중부재단

[이:룸] 사회복지사, 우리는 무엇 하는 사람인가 - 2018 이:룸 미니 컨퍼런스 현장
이:룸 2019.01.07


코끝에 겨울이 성큼 다가온 어느 날, 중부재단이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이:룸’ 참여자들과 한바탕 축제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중부재단은 2012년부터 사회복지사들이 삼삼오오 모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이: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6년에 이어 2년 만에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2018 이:룸 미니 컨퍼런스 현장으로 지금부터 들어가 볼까요?



우리를 돌아보다, 2018 이:룸 미니 컨퍼런스

지난 12월 12일, 서울 성동구의 헤이그라운드 다목적홀 ‘영감’에서 공부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즐거운 시간, ‘2018 이:룸 미니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11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이:룸으로 하나가 됐던 올 한 해를 추억하기 위해 모였는데요.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만난 동료와 안부를 주고받거나 지난 1년간의 이:룸 활동 내용이 담긴 책자를 보며 추억에 젖기도 했습니다. 중부재단이 마련한 2019년 달력을 한 장씩 넘기며 한 해를 미리 계획해보는 이들도 있었고요.


열심히 공부했다는 뿌듯함에 참석자들의 환호가 더해져 2018 이:룸 미니 컨퍼런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사회복지사, 우리는 무엇 하는 사람인가’였는데요.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이:룸 참여를 계기로 자신의 일을 돌아보고 정체성을 찾아갔지요. 올해 이:룸은 이전과는 달리 4개 사업으로 진행됐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공부하는 ‘이:룸 I’,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책을 읽는 학습 연수인 이:룸 II ‘책,책,책’, 단기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는 이:룸 III ‘해봄’, 사회복지기관 관리자들이 모여 사회복지 이슈를 발굴하고 좋은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이:룸 Ⅳ ‘절차탁마’까지 종류도, 목적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사회복지사들을 만났죠.

중부재단의 박수정 팀장에 따르면, 지난 7년간 138개 팀, 13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이:룸을 통해 성장하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지원금 액수는 총 2억에 달했고 이:룸의 인기는 매년 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증명됐죠. 또한 올해 이:룸은 사례관리 스터디와 선배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세미나 형식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은 이:룸에서 무엇을 가장 만족스러워했을까요? 편안하고 즐거운 모임 분위기, 폭넓은 네트워킹 형성,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을 뿐 아니라 서로를 지지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는 등 다양한 답변이 있었는데요. 이중 ‘사회복지 실무자로서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룸이 단순히 웃고 즐기는 모임이 아닌,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기회가 됐다는 의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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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1425408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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