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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재단] 한울타리, 꽃으로 하나 된 불법쓰레기 없는 마을 - ‘화합’ 프로젝트
한울타리 2019.03.27


누구나 자신이 사는 마을이 깨끗하고 상쾌한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매일 마을 곳곳에 불법쓰레기가 쌓인다면 어떨까요? 지역의 이미지를 저하시킬 뿐 아니라 악취와 환경오염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불법쓰레기를 근절하고자 아산종합사회복지관(충남 아산시)과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사회복지의 영역을 한층 넓혀 화제가 된 ‘꽃으로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 – 화합’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불법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마을

충남 아산시 영인면은 아산온천의 중심지로서 많은 사람이 몰려드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하지만 중심지와 먼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일대는 65세 이상 인구가 90%에 달할 만큼 고령인구가 많고, 타 지역에 비해 개발이 늦어 주민들이 다양한 불편을 겪었는데요. 그중 하나는 마을 곳곳에 불법쓰레기 배출이 만연하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영인면을 통틀어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단 한곳도 없다는 사실은 불법쓰레기를 늘리는 요인이 됐죠. 누군가가 불법쓰레기를 버리면 머잖아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였고 분리배출이 되지 않았기에 청소업체에서도 수거해가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됐습니다. 마땅히 해결책을 찾기 어려웠던 주민들의 불편은 가중되어 갔습니다.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의 절실한 바람이었던 불법쓰레기 근절에 나섰습니다. 황지혜 사회복지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러 직접 찾아갔던 순간을 돌이켜보았죠. “새해가 되면 주민들과 만나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불법쓰레기는 주민들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하고 싶었던 문제였죠. 주민들 모두 불법쓰레기 근절 사업을 시작한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하셨어요. 주민들은 언제나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던 터라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이 촉진제 역할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민들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이 힘을 모아 불법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기관 자체적으로 불법쓰레기 근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는 전문성과 재정적 밑바탕이 필요했지요.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외부 공모사업을 모색했는데요. 중부재단의 지역복지지원사업 한울타리는 영인면 아산리 일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어줄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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