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중부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 [천안시어린이회관] 놀 권리가 있는 곳, 아이들의 세상이 열리다! -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개관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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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중부재단이 전해드린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개관 준비 기사를 보신 분들 많으시죠? 기사가 나간 이후로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개관을 기다리는 분들의 문의가 이어졌는데요. 지난 3월 31일 수요일, 드디어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며 재미와 놀이로 가득했던 개관식 현장을 소개합니다!

    천안의 대표 아이들 세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지하철 1호선 천안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정도 걷다 보면, 옛 동남구청 자리에 노랗게 빛나는 건물 하나가 나타납니다.

    따뜻한 봄 햇살처럼 편안하고 설렘이 느껴지는 이곳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입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중부권의 최대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서 총면적 6,942.80㎡(2,100평)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흥놀이터, 상담실, 작은도서관, 공연장 등 건물 전체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구성되어 있지요.

    중부재단은 202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3년간 천안어린이꿈누리터를 수탁 운영합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놀 권리가 보장되고 꿈과 행복을 나누는 아이들 세상’이라는 슬로건 하에, 자칫 어른들이 지나칠 수 있는 아이들의 '놀 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역주민들과 많은 부모님들의 기대 끝에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첫 선을 보였는데요. 이날 개관식에는 수탁 운영을 맡은 중부재단의 이혜원 이사장님과 박상돈 천안시장 등 개관에 큰 도움을 준

    많은 분들이 자리해 기쁜 날을 축하했습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렸는데요.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꿈누리대공연장의 초대 손님들과 어린이집, 가정의 어린이 50여 명을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으로 연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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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비전장학금] 선한 영향력, 받은 만큼 돌려드리고 싶어요 - 정병규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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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주는 것보다는 받는 것이 더 많다'라며 늘 고마운 마음을 갖는 사회복지사가 있습니다.

    나아가 클라이언트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 깊이 있는 공부를 시작하기도 했는데요.

    '비전장학금'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전문가로 한 발 더 다가간 정병규 사회복지사(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를 소개합니다.

    나의 마음을 돌린 건 사회복지사의 미소였다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천안시 동남구)는 중증 장애인들이 낮 시간 동안 머물며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곳입니다.

    지난 3월 4일,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에서 정병규 사회복지사를 만났을 때 ‘고마움’이란 표현이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요.

    사람들은 흔히 비장애인이 장애인에게 도움을 ‘준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병규 사회복지사는 “출근할 때마다 이용자들이 늘 저를 반갑게 환영해 준다”라면서

    오히려 장애인들이 저희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사실 정병규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필수 과목 학점을 이수하려고 할 수 없이 사회복지 기관에 실습하러 갔던 것이 사회복지 현장과의 첫 만남이었죠.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의 집에 방문해 청소를 하고, 휠체어를 밀며 장애인 권익을 위한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정병규 사회복지사의 눈에 비친 사회복지사들은 달랐습니다.

    힘들다고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미소를 띤 채 즐겁게 일하고 있었죠.

    ‘사회복지사’라는 이름으로 신나게 활동하는 분들을 보면서 사회복지사가 참 가치 있는 일이란 걸 깨달았어요.

    그 후로부터는 힘들던 실습도 적극적으로 해나갔습니다. 한 달 이란 실습 기간이 제 인생을 바꿔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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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 [SAP]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 2020 제3회 SAP SPRING 3인 3색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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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사는 때때로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을 받고는 합니다. 직업의 특성상 어려운 이웃들의 우울하고 힘든 삶을 대면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클라이언트에게 폭언‧폭행을 당할 때면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기도 하지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사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지나야 했는데요.

    그렇기에 사회복지사들은 중부재단의 제3회 SAP SPRING 사업을 절실히 기다렸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시대를 이기는 힘, SAP SPRING

    사회복지사를 위한 긍정심리기반 SAP(Social Assistance Program) SPRING(이하 SPRING) 사업은 사회복지사들이 긍정성을 되찾고 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사업입니다.

    긍정심리연구기관 스트렝스가든(www.strengthgarden.co.kr)과 종합심리검사 및 워크숍, 심리 상담 6회, 긍정 학교 특강 수강 등 3단계 과정을 거치는데요.

    심리 상담사, 정신과 전문의와의 1:1 상담 및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인당 100만 원가량의 비용은 전액 중부재단에서 지원하지요.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25명이 선정됐습니다. 2020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일부 개인 상담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비대면 진행으로 이동의 번거로움이 줄었으나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보고 친분을 쌓을 수 없었던 점은 모두 아쉬워했죠.

    그만큼 가까이에서 서로에게 위로받고 응원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뜻일 겁니다.

    지난해 SPRING에 참가했던 3명의 사회복지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길 부탁드렸는데요.

    SPRING을 통해 ‘나를 긍정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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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해봄] 아꼬운 사람들 모다들엉 함께 글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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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방언 ‘아꼽다’는 ‘귀엽고 사랑스럽다’, ‘모다들엉’은 ‘모두 모여’를 뜻합니다.

    제주모다들엉 마주봄은 제주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일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모두 모여 글을 쓰는 팀’인데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바쁜 일상을 사는 센터장, 실무자들이 직급을 불문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제주도 푸른 바다와 돌담의 정겨움이 담긴 이들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들, 제주모다들엉 마주봄

    제주모다들엉 마주봄(이하 마주봄)은 구좌읍, 조천읍 등 제주 동쪽 지역 소재 8개 지역아동센터(해바라기, 신촌, 조천, 종달, 우도, 함덕, 우리하도, 김녕행복한) 센터장과

    생활복지사(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만든 팀입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일반 아동뿐만 아니라 요보호 아동, 빈곤 아동 등에 대한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배움터인 셈이죠.

    지역아동센터 8곳의 사회복지사들이 한 팀으로 만날 수 있었던 계기는 중부재단의 ‘해봄’이었습니다.

    2018년, 사회복지사들이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키는 무언가를 ‘해볼’ 수 있는 해봄 프로젝트가 첫 선을 보였는데요.

    해봄은 중부재단의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 네트워크 프로젝트로서 운영비와 전문가 슈퍼비전을 제공합니다.

    해봄에 선정된 팀은 1년간의 활동을 통해 결과물을 내야 하는데요. 중부재단은 중간평가를 실시하지 않음으로써 팀원들이 결과를 내는데 집중하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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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 강남공유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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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기관이 지역 주민에게 잘 맞는 사회복지사업을 기획하기 위해선 믿을 만한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갖고 기존의 사업 결과를 평가하는 ‘성과측정도구’가 필요한 이유인데요.

    서울 강남구의 6개 사회복지기관이 모인 ‘강남공유네트워크’팀은 강남구 주민에게 적합한 성과측정도구를 만드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강남공유네트워크팀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같은 업무, 같은 문화 속 사람들

    서울 강남구는 흔히 ‘부자동네’라고 불립니다. 재산가들이 다수 거주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사는 동네’라는 인식 때문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강남구의 부촌 이미지에 집중하지만, 강남구는 다른 구와 마찬가지로 취약계층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입니다.

    그 예로 각 동마다 임대 아파트가 형성돼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죠.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서울 강남구 수서동) 역시 인근 임대 아파트 거주자들이 상당수 이용하는 곳입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에는 매일 1,000명 이상의 주민이 방문할 만큼 이용자가 많았다고 해요.

    주민모임과 주민 주도형 사업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어서, 성과측정도구 활용을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요했죠.

    2016년에 탄생한 강남공유네트워크는 강남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강남‧능인‧대청‧수서‧수서명화‧태화) 소속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결성한 연구모임입니다.

    팀원 6명 모두 지역 조직화 사업 담당자라는 공통점이 있죠. 소속 기관들은 1년씩 돌아가며 대표기관을 맡아 모임을 이끄는데요.

    지난해에는 권동순 사회복지사가 근무하는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이 대표기관을 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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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내마음의 봄] 마음쉼표, 내마음을 보여줘! - 내마음의 봄 2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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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재단매년 봄, 심리치유기업 마인드프리즘기업연구소(mindprismlab.com)과 손잡고 사회복지사 정서지지 지원사업 ‘내마음의 봄’을 시작합니다.

    내마음의 봄은 지친 사회복지사들이 자신의 마음과 오롯이 만나는 시간인데요.

    신청자가 온라인 사전 심리 검사지에 답변을 작성하면 이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보고서인 ‘내마음보고서’를 제작해 드립니다.

    지난 5월, <내마음의 봄> 공고를 진행하였는데 선착순 40명이 접수 당일에 마감될만큼 그 인기가 뜨거웠습니다.

    그때 아쉽게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그리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내마음의 봄> 2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중부재단의 인기사업! 2차도 모집 하루만에 마감되었답니다. 내마음보고서를 받아본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같이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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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한울타리] 주름진 손가락, 인생을 쓰다 -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그림 동화로 만드는 이야기 : 나 때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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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을 불문하고 자서전을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서전을 쓴다는 건 평범해 보이는 내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사랑과 찬사를 보내는 일일 텐데요.

    어느덧 황혼을 맞은 어르신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자서전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주름진 손가락으로 한 페이지씩 써 내려간 어르신들의 삶의 기록,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어르신이 직접 쓴 그림동화 자서전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충남 천안시)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 자서전 제작지원 프로그램 ‘그림 동화로 만드는 이야기 : 나 때는 말이야’를 운영했습니다.

    온몸으로 시대의 풍파를 겪었던 어르신들의 한평생을 글과 그림이 가미된 자서전으로 엮어내는 시간이었지요.

    사업 담당자인 김지혜 대리는 복지관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뵈면서 여생을 잘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기록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어르신들이 그림동화처럼 자서전의 글, 그림을 직접 쓰고 그리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르신들도 기록하기 편하고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것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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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중부비전스쿨] 줌(Zoom)으로 모여라~ 수업이 시작한다! - 비대면으로 만난 제11회 중부비전스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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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중부재단도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에 발맞춰야 했는데요.

    올해 개최한 제11회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중부비전스쿨은 전 강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지는 않았어도 공부에 대한 수강생들의 열정은 모니터를 뚫고 나올 정도로 강렬했다는데요. 중부비전스쿨 현장으로 들어가 보시죠. 고고고~

    온라인에서 펼쳐진 중부비전스쿨

    중부비전스쿨의 장점 중 하나는 수강생들이 매주 중부재단 교육실에 모여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강의를 열 수 없었죠. 중부비전스쿨은 온라인 공간으로 강의실을 옮겼습니다.

    제11회 중부비전스쿨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전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요.

    30명의 수강생들은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줌에서 화면을 통해 서로를 만났습니다.

    8월 19일 입학식 당일, 작은 모니터에 서른 명의 수강생이 조그마한 얼굴로 모였습니다.

    모니터 속 얼굴은 작아도 중부비전스쿨에 대한 기대감은 컸는데요. 각기 다른 곳에 있어도 온라인 입학식을 즐기는 얼굴에는 같은 미소가 걸려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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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책.책.책] 섬 하나에 추억과 산 하나에 용기와 - 책.책.책 네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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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가을, 윤동주 시인이 밤하늘 별을 세며 아름다운 말들을 하나씩 떠올렸다면 사회복지사 학습여행 ‘책.책.책’의 여행자들은 걸음 하나마다 희망을 떠올립니다.

    중부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책.책.책 일정과 참가 인원을 대폭 축소했는데요.

    그럼에도 여행자들은 어느 해보다 알찬 추억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3박 4일간의 특별한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섬과 산에서 만나는 책

    어느덧 4회를 맞은 책.책.책의 여행자들은 지난 11월, 여수 하화도, 전남 팔영산, 구례, 지리산 등 다양한 장소를 걸으며 오롯이 자신과 사회복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철저히 대비했는데요. 여행자들은 차로 이동하며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했고, 철저히 소독을 거쳤습니다.

    방역에도 만전을 기한 덕분에 여행자들은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수행할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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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 [해봄] 사회복지사, 글을 쓰다 - 제3회 이:룸III 프로젝트 ‘해봄’ X 사회사업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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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사들이 글을 쓰기 위해 모였습니다. 제3회 이:룸 III 프로젝트 ‘해봄’의 ‘사회사업 글쓰기’ 팀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쓰고 있는데요. 올 한 해, 글쓰기를 통해 훌쩍 성장한 사회복지사들을 만나볼까요?

    선배 사회복지사가 후배에게

    ‘사회사업 글쓰기’ 팀은 평소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즐겼던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돼있습니다.

    김세진 소장(사회복지사무소 구슬)이 슈퍼바이저를 맡아 올해부터 글쓰기 모임을 시작했지요.

    이 팀에는 사회복지기관의 중간관리자가 많습니다. 이들은 여느 글과는 조금 다른 글을 씁니다.

    사회복지사로서 진행한 사업과 이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 함께 생각해보고 싶은 고민 등 선배 사회복지사가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을 글 속에 담았다고 하네요.

    김세진 소장은 이를 ‘사회사업 글쓰기’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단순히 ‘누가 무엇을 했다’ 정도를 기록한 관찰일기가 아니라, 업무내용‧사회복지사의 의도와 근거‧해석이 가미된 ‘실무 글쓰기’라는 것이죠.

    “사회복지 사업을 잘 진행했어도 제대로 기록을 남겨야 현장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회사업 글쓰기 팀원들은 자신의 사회복지 실천 기록을 통해 후배들이 그다음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자신이 사업을 잘 했든 못했든, 기록을 남기는 건 선배들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매우 중요한 책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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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