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ㅠㅠ 작성일 : 2016-0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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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안 그래도 힘들어요. 힘들게 일 놓고 갔는데 간 보람도 없이 또 다른 힘듬에 놓이네요. 떨어진 사람들은 떨어진 기분으로 또 일해요. 그런데 결코 좋은 기분은 아니예요. 면접관께서도 무슨일을 하고 어떤 곳인지도 몰라요 심사의 기준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쉼의 목적이 사회복지사의 쉼인데 안 그래도 힘든 사회복지사끼리 둘이서 힘든걸 경쟁해야되는 상황이 웃겼어요. 사회복지사의 복지인데 경쟁을 해야되고 좌절을 해야되고 그리고 일상에서 왠지모를 폐배감은 뭐죠? 사회복지사의 쉼 목적처럼 정인원만 뽑아서 통과시키고 떨어지는 사회복지사 없게 해주시고 두명 경쟁하도록 하지 말아주세요 이타심이 많아 면접보면서 사회복지사 둘 다 불쌍했고 화가 났어요. 좋은 일인데 눈물나는 사람 없으면 더 좋지 않나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실망감이 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두분이 함께 면접을 보신다고 하여 경쟁관계에 놓이는 것은 아니며, 각 쉼별마다 전반적인 균형을 보고 선발하셨을 것입니다. 저희도 서류심사에 합격하신 모든 분들을 선정해드리고 싶지만 예산의 한계로 인해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