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위수경 작성일 : 2021-0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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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경 국장님~ 안녕하세요. 서초구에 있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위수경 관장입니다. 저는 약 10여년전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당시 중부재단으로부터 사회복지사 안식월 지원을 받아 큰 고비(^^)를 넘겼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복지현장에서 오다가다 인사를 나누기는 했는데 국장님이 저를 기억을 하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중부재단에 아직도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 일하면서 중부재단에 비전스쿨에 꼭 중간관리자를 보내고 싶다는 열망을 가진지 3년째입니다. 3년동안 총 3명의 관리자를 추천했는데 이번에도 탈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서운한 마음에 한줄나눔 글 남겨봅니다. 선정기준이 무엇인지, 기관장의 강렬한 의지를 글로 표현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내용이 부족했는지 궁금합니다. 다음주에 연락드리겠습니다. |
위수경 관장님, 안녕하세요! 저희 재단과의 인연이 깊은 선생님, 기억하고 있습니다.^^ 재단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작년까지 서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비전스쿨이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고, 이에 전국에 계신 많은 중간관리자분들이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비전스쿨은 서류심사로 진행되다보니, 적격여부, 자기소개서(사회복지사로서의 비전 중심), 그리고 기관별, 지역별 배분을 기준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부분이 부족했다기보다는 교육에 대한 열망, 사회복지 방향성 등을 자기소개서에 성실하게 남겨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저희도 아쉬운 마음입니다ㅠㅠ 서운한 마음 푸시고, 좋은 인연으로 선생님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