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5일 중부재단이 10살 되던 날. 중부재단은 ‘12월의 아름다운 겨울이야기’란 주제로 사회복지사 100명과 함께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중부재단이 12월의 겨울에 태어난 만큼, 이번 10주년 기념식도 크리스마스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분위기에서 다음과 같은 3가지의 테마로 진행하였습니다.
휴 이야기는 <내일을 위한 휴> 에 대한 연구발표로 시작했습니다.
<내일을 위한 휴>사업은 사회복지사 개인, 가족 및 동료들과의 의미 있는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식월·안식휴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연구발표를 통해 ‘안식휴’가 사회복지사의 삶과 사회복지 현장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공유하면서 사회복지사들과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연구- “사회복지사들의 소리 없는 외침을 듣다”「포토보이스를 활용한 안식휴가 효과 연구」
두 번째 연구- “사회복지사의 쉼과 성장이 있는 그 곳에 가다”「안식휴가제도 도입과 발전 과정에 관한 질적 사례 연구」
10살 이야기는 중부재단의 진짜 생일파티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생일파티는 지난 10년 동안 중부재단과 함께하며 특별한 사이가 된 사회복지사분들과 함께하여 그 의미와 기쁨이 더욱 배가 될 수 있었는데요. 중부재단은 그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00명의 사회복지사를 소개하였습니다. 한 분 한 분 소개될 때 마다 모두들 큰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누구보다도 중부재단의 10살 생일을 축하해 주었는데요. 중부재단도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을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
이어서, 중부재단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파트너쉽을 맺고 사회복지정보 체계화 및 역사정립에 일조하고자 구축된 온라인 정보도서관 ‘사회복지사중부정보넷’의 open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중부정보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013년 가장 뜻 깊은 사업이었던 <Payback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도 진행되었는데요. <비전장학금> 사회복지사 장학생들의 자발적 기부로 기금이 조성되어 또 다른 사회복지사를 지원하는 <Payback장학금>!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많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너와 나의 이야기는 중부재단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시간으로, 식사도 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요.
이벤트 하나 ‘마음을 이야기하기’
사회복지사 분들이 써주신 ‘중부재단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중에서 10명을 선정하여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직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즐거웠던 이야기, 또 내가 만약 중부재단 직원이라면 등등 재미와 감동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이 들려주신 다양한 이야기 잘 귀담아 듣겠습니다.
이벤트 두울 ‘추억을 이야기하기’
크리스마스 트리로 아름답게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즉석사진을 찍어 오늘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예쁜 사진들 많이 찍으셨나요?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벤트 세엣 ‘사랑을 이야기하기’
다가오는 연말연시 더욱 훈훈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동료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적어준 그 사랑, 중부재단이 잘 전달하겠습니다.
비록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중부재단을 묵묵히 응원해주시고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중부재단의 지난 10년은 나눔의 진실함으로, 소중한 인연과 감동을 이루어온 10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부재단과 함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