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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행사] 따뜻한 온정이 깃든 사회 -자원봉사자를 위한 작은음악회 개최
[지역행사] 따뜻한 온정이 깃든 사회 -자원봉사자를 위한 작은음악회 개최 중부재단은 9월 10일 11일 "Happy Festival - 천안자원봉사박람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분들을 위해 지난 23일(금) "자원봉사자를 위한 작은음악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짖꿎은 가을날씨의 변덕으로 맑았던 하늘이 잔뜩 지푸리더니 며칠동안 많은 비를 쏟아내어 저희 재단 가족들은 애간장을 태워야 했습니다. 그러더니 음악회 당일에는 부끄러운 새악시마냥 부드러운 햇살을 내비춰주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하더군요. 푸릇푸릇 자라난 잔디 위로 무대가 설치되고 새하얀 테이블이 마련되자 제법 음악회 다운 모양을 드러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는 5시가 될 무렵 삼삼오오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자리를 채워주셨는데 천안자원봉사박람회를 주최했던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의 박광순 회장님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그리고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신 윤혜란님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먼저 몸풀기를 위한 레크리이에이션 시간에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옆자리에 앉은 사람들과 자연스레 친밀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LA-IN"이라는 퓨전국악밴드가 해금 가야금 등의 국악기와 드럼 신디사이이저 등의 양악기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하모니의 신명나는 연주를 들려주었고 더불어 여러 자원봉사자들께서도 통기타와 섹스폰을 통해 서정적이면서도 화려한 무대를 꾸며주었습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자원봉사자와 그들의 가족이 함께 장기를 뽐냈는데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어찌나 능숙능란하던지 가수를 능가할 정도였습니다. 아이들은 금새 친구가 되어 요리조리 뛰놀고 엄마 아빠들도 이웃이 되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어우러져 참으로 풍요로운 가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중부재단은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이 깃든 사회를 만들어나가고자하는 초심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을 약속드리며 장소 제공 및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중부도시가스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200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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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행사]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 천안시 수십여개의 기관 및 단체들이 몇 개월간 힘과 뜻을 모아 준비했던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를 지난 9월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개최하였습니다. 전날까지 추적추적 내리던 빗방울들이 마음을 조리게 하더니 밤새 열심히 기도한 덕이었을까요? 개최 당일에는 언제 비가 왔냐는 듯 구슬땀이 떨어질만큼 뜨거운 태양 빛이 내리쬐었습니다. 비온 뒤 맑게 개인 화창한 날씨 덕에 많은 시민들이 천안시 종합운동장으로 나들이를 나와 참여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은 발로 노를 젓는 배를 타기도 하고 공기로 꽉 채워진 미끄럼틀을 오르내리며 부모님과 함께 휴일을 즐기기도 했고 하교길에 구경온 청소년들은 여기저기 부스를 다니며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여러 행사에 참여하기도 하며 친구들과 오래간만의 여유를 즐기는 듯 즐거워 보였습니다. 저희 중부재단은 시민사회분과로서 중부도시가스와 함께 부스를 마련하여 축제에 참여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자원봉사자로 활약한 중부도시가스 직원들은 가스누출탐지판을 제작해서 시민들에게 가스점검을 직접 해보게 함으로써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꺼리를 제공했고 중부재단은 "9월의 크리스마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것은 재단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 것으로 내 친구 내 이웃 내 가족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들의 소원을 적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면 추후 심사를 통해 정말 소원을 들어주는 것으로 900여 분의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지역의 시민문화동아리 및 복지단체들 또한 많은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는데 행복발표회를 통해 솜씨를 자랑하신 장수어르신들의 태극권과 "천안 통기타사랑 노래사랑"의 포크송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축제의 클라이막스였던 CBN 뮤직라이프 특집방송으로 꾸며진 해피콘서트. 길건 위일청 서문탁 이진관 소리새 김우주 등의 인기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자 시민들 또한 열렬히 환호해 깊은 밤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시민 참여 복지 봉사 지역사회"라는 단어들의 의미있는 조합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자원봉사박람회가 앞으로 더욱 시민들 가슴 깊이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길 기원하며 소리없이 바쁘게 움직이며 박람회를 준비한 많은 기관 단체 그리고 실무자님들께 진심으로 고생하셨다는 인사 올립니다.
200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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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전문가를 위한 연구방법론 워크샵II 개최
사회복지전문가를 위한 연구방법론 워크샵II 개최 중부재단은 사회적 욕구 및 문제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건실한 전문사회복지인을 위한 재충전 및 지식기반을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사회복지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제1차 "사회복지전문가를 위한 연구방법론 워크샵 I" 제2차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조직을 위한 Development를 위한 워크샵" 제3차 "사회복지사를 위한 VISION장학금" 제4차 "사회복지사를 위한 안식월 지원사업"을 진행시킨 바 있습니다. 이어 중부재단은 2005년 8월 26일(금)~27일(토) 양일 간 "사회복지전문가를 위한 연구방법론 워크샵 II"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사회복지학 연구에 유용한 고급통계기법의 집중적인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분야의 연구자 박사과정 대학원생 현장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연구적응능력을 향상시켜 사회복지 연구활동 수행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김창식 교수님께서 "Econometrics for Social Welfare Data"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한 준 교수님께서 "생애사분석"을 주제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이번 워크샵의 준비와 진행에 있어 성의를 아끼지 않으신 강철희 교수님 김창식 교수님 한 준 교수님 및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워크샵에 참석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유익하고 알찬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200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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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여상 멘티와의 특별한 만남!
해성여상 멘티와의 특별한 만남! 지난 7월 13일 재단 사무국에서는 여느 때와 다른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멘토링프로그램 "또띠"를 통해 매칭된 이후 3개월 동안 짝궁처럼 오손도손 온라인 상에서 우정을 키워왔던 해성여상의 멘티들과 첫번째 오프라인 만남을 가진 것이 그것입니다. 만남을 약속한 6시가 되어갈수록 설레이고 떨리는 마음은 더해가고 드디어 멘티들이 재단사무국에 도착하는 순간 기다리고있던 멘토들은 모두 마중나가 환영해주었고 이미 3개월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기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도 멘티와 멘토들은 서로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만남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제작한 영상물을 보며 그동안 볼 수 없어 궁금했던 멘티 멘토의 얼굴을 한번씩 더 들여다보며 즐거운 만남은 시작되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 시간. 서로의 접시에 하나라도 더 챙겨주느라 분주했던 모습들이 정겨워보였습니다. 이제 서로 친구가 된 것이겠죠?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두팀으로 나누어 게임도 즐기기도 했고 매칭된 멘티와 멘토가 한 쌍이 되어 빙고게임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이 시간엔 눈 앞에 아른거리는 상품 탓인지 친구도 없고 오직 둘 뿐인 듯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그 열기를 식히기 위해 멘티와 멘토들은 1:1 달빛 아래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멘토의 책상을 구경하기도 하고 재단 사무실과 건물 이곳저것을 구경하며 담소를 나눈 후 단체사진촬영을 끝으로 아쉬운 만남의 시간이 끝났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니 어떠신가요?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서로에게 느꼈던 설레임과 편안함을 유지하며 앞으로 더욱 끈끈한 관계로 발전해나가시길 바랍니다.
20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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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두 배로 커지는 자원봉사 커뮤니티 만들기" 지원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물론 찾아보면 주위에 많은 기회가 있겠지만 자원봉사활동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심코 지나쳐버린 이웃을 둘러 볼 수 있고 소홀히 여겼던 주변 환경을 생각하고 학교 공부와 과외할동으로 빠듯한 시간을 보내는 탓에 학교 밖에서 함께 활동하기 어려웠던 친구들과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청소년들에게는 그들이 하고자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것 조차 쉽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기관에 찾아가서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접하기 어렵고 기관을 찾는다해도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곳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 학부모 교사 학교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러한 구성체들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주고 흥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가 필요할 것입니다. 중부재단은 청소년 자원봉사 지원체계 모델형성을 위한 "꿈이 두 배로 커지는 자원봉사 커뮤니티 만들기" 지역 네트워크 사업을 지원합니다. 이는 천안YMCA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노인복지ㆍ건강센터 느티나무 한빛회 충남여성장애인연대 등 6개 단체가 참여하여 2005년 6월~11월까지 펼치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으로 청소년자원봉사센터가 없는 천안지역의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한 활동으로 여겨지는 자원봉사활동이 지역주민과 함께 공동체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200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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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멘토링 또띠 이야기
e-멘토링 또띠 이야기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는 5월 6일 점심 올해 4월부터 새롭게 또띠에 참여하게 된 JB엔텍 박은화 멘토님과의 즐거운 만남을 위해 대치동에 있는 중부빌딩으로 향했습니다. 박은화님을 만나서 함께 간 곳은 지난번 인터뷰에 이어 이번에도 중국집! 중부재단에서 중부 또띠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세경 팀장님과 박은화 멘토님.. 그리고 또띠 사무국의 2명은 함께 식사를 하며 중부재단 중부도시가스 JB엔텍에서 진행하고 있는 또띠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처음에 자신이 없어 또띠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분들이 지금은 또띠활동을 하고 있는 멘토님들을 많이 부러워한다며 박은화님은 또띠가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며 기뻐하셨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중부재단의 회의실에서 차 한잔을 하며 박은화 멘토님께 궁금한 것들을 하나씩 질문하였습니다. 1. JB엔텍에서 담당하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아파트 단지내에 도시가스 정압기 시설이 있는데 JB엔텍의 사업 중 하나가 정압기계를 수입해서 납품하는 일입니다. 저는 매출관리와 영업관리를 하고 있구요. 2. 또띠활동을 하기 전에는 조금 걱정되고 두려웠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점이셨나요? 혹시 제가 하는 이야기 속에서 멘티가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됐어요.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을 지 걱정이 됐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구요. 멘티와 서로 성격이 안 맞아서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도 있었어요. 3. 또띠 활동을 한달 하고 난 지금의 느낌은 어떠세요? 지금은 우선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멘티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또띠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요.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것 같구요. 멘티를 통해 예전의 나를 다시 생각하게 되요. 그리고 멘티가 가족 이야기 고민을 스스럼없이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요. 편하게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아 너무 고맙구요. 시험 점수도 이야기해 줘요^^ 4. 멘티와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셨는데요. 특별한 멘토링 비법이 있나요? 아침 출근하고 바로 점심시간 저녁 퇴근 전에 또띠 게시판을 보고 글을 써요. 그 시간 안에 멘티가 저의 글을 확인하거나 글을 올려놓으면 고맙구요. 좋은 글귀가 있으면 올려놓기도 해요. 그런데 처음에 잘 되다가 시들어버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요. 더 잘해야지요… 5. 또띠 활동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멘티가 고민을 이야기했을 때 관계가 친밀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보람을 느껴요. 멘티의 글이 계속 올라올 때 이 친구가 나를 의지하고 믿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구요 6. 앞으로 멘티와 이야기하고 싶은 특별한 멘토링 주제가 있으신가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것들 중에서 특별한 것들을 이야기 해요. 어떤 주제를 놓고 이야기하기 보다는 삶속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이야기하며 편하게 하고 싶어요. 가족처럼… 서로 아줌마가 되서도 계속 이야기하고 만나면 좋을 것 같아요. 7. 멘토링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용기를 내지 못하는 직원분들에게 한말씀 해주세요. 마음이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를 많이 했으면 좋겠고 진실된 마음가짐으로 하면 좋겠어요.. 특별히 잘해주려고 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셨으면 해요. 또띠활동을 시작한 지 한 달밖에 안 되었지만 몇 년동안 알고 지낸 친구처럼 멘티가 친근하다는 박은화 멘토님. 멘토님의 따뜻한 마음이 10년 20년 지속되길 바랍니다~~~ - 다음세대재단 또띠이야기(www.totee.org) 중에서 -
200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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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회와 함께하는 희망 담는 여행길 지원금전달식 개최
제4회 배분위원회 개최 - 희망 담는 여행길 6월이 시작되는 첫날 중부재단에서는 환경문화지원사업인 "희망 담는 여행길"에 선정된 기관에 대한 지원금전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희망 담는 여행길은 장애아동 가족들이 당당하게 넒은 세상과 맞서서 나아갈 수 있는 희망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여행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선바자를 통한 수익금을 지정기부해주신 미래회와 함께 합니다. 이번 자리를 통해 여행길에 선정된 기관의 담당자들이 만나 인사 나누고 중부재단-기관-미래회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과 관계형성의 토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지원증서 전달에는 미래회의 권은정 부회장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세상나들이에 쉽사리 발을 내밀지 못했던 장애우들과 장애형제로 인해 어쩌면 조금 더 소외감을 느꼈을지 모르는 그 형제들 모두의 뒷바라지로 여행이라는 말 앞에 부담스런 마음이 없지 않았을 부모님들. 이번 여행길 만큼은 마음 가운데 조금의 무거운 짐도 싣지 않고 즐거움만 담아 예쁜 추억들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주신 미래회 권은정 부회장님 각 기관의 실무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0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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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배분위원회 개최 - 희망 담는 여행길
제4회 배분위원회 개최 - 희망 담는 여행길 5월 27일 금요일 중부재단에서는 환경문화지원사업인 희망 담는 여행길 배분을 위한 제4회 배분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자선바자를 통한 수익금을 지정기부 해주신 <미래회>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여행을 통해 가족애와 자신감 등을 고취시킴과 아울러 새로운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배분위원회에는 실행위원으로 활동중이신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의 강철희 교수님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미옥 교수님 그리고 이화여자대학교 홍현미라 교수님과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의 고인숙 선생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또한 <미래회>의 노소영 회장님과 권은정 부회장님 고정인 총무님 외 2분이 참석하여 배분을 위한 논의에 함께해주셨습니다. 하나 하나 절실하지 않은 프로그램이 없었으나 재원의 한계성으로 모두 지원해드리지 못하는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음 기회에는 더 좋은 인연으로 만나뵙길 바랍니다. 늦은 시간까지 귀한 시간 내어주신 배분위원님 및 미래회 회장 및 회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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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도시가스 멘토-멘티 오프라인 만남
중부도시가스 멘토-멘티 오프라인 만남 5월 25일 저녁 7시. 중부도시가스 사내 식당에서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4월 말부터 시작한 중부도시가스의 멘토와 천안지역 멘티들의 오프라인 만남이 바로 그것! 약간의 어색함과 약간의 설레임이 섞인 마음으로 만남의 시간을 기다려온 멘토님들과 멘티님들 처음에는 수줍은 듯 고개를 돌렸으나 서로의 짝궁을 찾아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식사를 하는 동안 금새 친구가 된 듯 농담을 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그 분위기 그대로 살려 이어나간 레크레이션 시간! 김흥수 팀장님의 중부도시가스에 대한 소개와 미래를 여는 아이들의 한정순 선생님께서 해주신 기관과 멘티에 대한 소개는 짧게 마치고...^^ 몸풀기 동작으로 서로의 어깨를 토닥토닥 두들겨 주기도 주물러주기도 하며 의기투합하여 레크레이션에 점점 몰입해 들어갔습니다. 온라인상에서의 교류 덕인지 호흡이 어찌나 착착 맞던지요! 점수를 좀 더 얻기 위해 문제를 맞추고 댄스를 선보이는 경이로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답니다.^^ 이날 만남에서는 멘토와 멘티의 짧은 데이트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짧은 만남 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사내 이곳저곳을 거닐며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나눈 뒤 기념촬영을 끝으로 작별인사를 했는데요 몇분의 멘토님들께서 직접 사랑스러운 멘티를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데려다 주셨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 기억은 오래도록 지속되길 바라며 온라인 상에서도 우정과 신뢰로 다져진 튼실한 관계를 쭈욱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만남이 될 수 있도록 장소 제공과 더불어 지원 아끼지 않으신 중부도시가스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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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재단 제2회 워크샵 개최
중부재단 제2회 워크샵 개최 중부재단은 2005년부터 사회복지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하고자 지난 2월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박사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연구방법론 워크샵" 개최 이후 4월 13일 20일 27일(수)에 걸쳐 사회복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2회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조직의 Development‘ 워크샵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사회복지현장 실무자들이 우리 사회가 원하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의 개발이 왜 필요한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를 성취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사회복지조직을 위한 마케팅의 원리와 실제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교수이자 아름다운재단 배분위원 및 정책자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기획분과 실행위원으로 활동중이신 강철희 교수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7시에 시작하는 워크샵 참석을 위해 바쁜 걸음으로 참석해주셨던 80여 분의 실무자님들. 피곤하기도 하실텐데 강의 시간 내내 오히려 두 눈을 빛내시며 미션에 대해 고민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좀 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모습을 보며 중부재단 또한 더불어 함께 거듭날 수 있는 재단으로서 길을 걷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워크샵이 진행되는 동안 장소 뿐 아니라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중부도시가스 유태표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05-05-02
재단소식
중부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