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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하고 Cool한 사회복지사는 누구? - 90년생이 온다!
작성자 : 관리자(jungbu01@naver.com)  작성일 : 2020-07-13   조회수 : 1074
첨부파일 90년생.jpg

 

 

지난해 사회적으로 화두가 됐던 열쇳말 중 하나는 ‘90년생’입니다. 기성세대가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이어온 고정관념을 깨고, '뉴 노멀' 시대를 끌어오는 세대라는 점에서 ‘90년생’은 하나의 변혁을 뜻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90년생’이 가져오는 변화의 바람은 거셉니다. 90년, 91년생으로 구성된 학교사회복지사들의 모임, ‘90년생이 온다!’ 팀의 Fun 하고 Cool한 이야기에서 확인해보실까요?

 

 

동료이자 친구! 또래 사회복지사들의 쉼터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는 사람들입니다. 대인관계 문제로 자존감이 낮은 학생에게는 학교사회복지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도록 돕고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모든 학생이 자신의 권리와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죠.

 

90년~91년생 학교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90년생이 온다!’ 팀은 아동인권 등 사회적 이슈를 탐구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때로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이들이 가진 통통 튀는 매력은 언제나 빛을 발하죠.

 

베스트셀러 도서 『90년생이 온다』(임홍택 저)에서는 90년생의 특징 중 하나로 '재미를 추구한다'란 점을 꼽았는데요. 90년생들은 ‘삶의 목적보다는 삶의 유희를 추구한다’라는 책 내용처럼 90년생이 온다! 팀원들에게도 ‘재미’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최한정 팀장(칠보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사회복지 현장 활동에서도 ‘재미’를 빼놓을 수 없다”라고 말했죠.

 

“팀원들이 각자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보면 목표 달성이나 효과성만 추구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요소를 넣어서 아이들과 학교사회복지사 모두 즐겁게 활동하는 게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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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ungbu01/22200858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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