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이:룸(E:Room)>’ 사업은 

같은 업무, 동일한 관심주제를 갖는 실무자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자발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학습과 소통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스스로 역량강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제 중부재단은 지난 11년간의 <이:룸> 사업을 종료합니다.

그동안 중부재단은 약 3억원의 지원금을 통해 207개의 팀, 1,944명의 실무자분들과 함께 이룸을 운영함으로써, 

작게나마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였습니다.

중부재단은 내년이면 20주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준비과정에 있습니다.

또한 한 곳에 머무르기보다 끊임없이 발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것에 목표를 둡니다.

<이:룸>의 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기관에서 유사한 형태로 지속운영됨으로써,

어느덧 많은 지역에서 충분히 자력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함으로써 아쉽게도 본 사업은 종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간 ‘이:룸(E:Room)’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 참여해주신 실무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실무자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중부재단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