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중부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 [내일을 위한 휴] 연꽃 같은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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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사를 닮은 꽃이 있다면 아마도 ‘연꽃’일 것 같습니다. 진흙 속에서도 청초한 꽃을 피워내는 연처럼, 사회복지사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클라이언트(사회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키워주기 때문이지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등대의집 정은주 원장도 그랬습니다. 연잎처럼 하늘이 파랬던 지난 10일, 어머니와 함께 2대에 걸쳐 지적장애인들의 등대가 되어주는 그녀를 만났습니다.





    밤새 희망을 밝히는 등대의집



    서울 지하철 1호선 성환역에서 10여분을 달리다 보면, 드넓게 펼쳐진 연잎 가운데 등대처럼 오롯이 선 건물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1988년에 설립돼 올해로 30년 차를 맞은 등대의집(충남 천안시, www.light4u.kr)입니다. 약 50여 명의 지적장애인들이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자립의 꿈을 꾸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지요. 시설 이용자 중 중증 장애인은 의료 및 생활 지원 서비스를 통해 편안한 일상을 누리고, 경증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학업 및 취업 활동을 지원하지요. 별도의 공간에서 운영하는 자립생활 체험홈에선 이용자 스스로 자신의 삶을 꾸리며 살아갑니다. 올해 2월, ‘2016 장애인 거주시설 평가 A등급’에 선정될 정도로 지적장애인들의 든든한 삶터가 되어주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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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5

  • 2017년 8기 그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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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제 8기 중부비전스쿨, 그 첫 시작!

    바로 지난 23일, 중부재단 사무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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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분들이오시려나..? 언제 오실까?.. 새로운 8기 분들로 채워질 이 공간!

    중부재단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어서오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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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림도 잠시, 짜잔 ㅡ!

    오늘의 1등 도착생, 이영균 팀장님(신정종합사회복지관) 이십니다! (무려 교육시간 45분전에 도착하셨습니다;;)

    비가 쏟아지던, 궂은 날씨에도 일찍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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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스쿨 선생님들의 자기소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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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관리자로서 평소에 고민하고 있던 점, 교육을 통해 어떤 점을 풀어냈으면 좋을지 등등

    소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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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입학식 후, 교수님의 첫, 교육!

    안에서 들려오는 선생님들의 웃음소리에 밖에서 저희도 같이 웃었답니다. ^^ (아마도.. 빡-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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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쉬는 시간! "혹시.. 그분..?" 하는 것만 같은데요,

    이재선 팀장님(서부장애인복지관)과 현영광 과장님(서울사회복지관협회)~

    두 분은 과연, 무슨 이야기를 나누셨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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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여러분을 위한 간식대도 밖에 마련되어있으니, 자주 애용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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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이 끝난후, 20명 모두가 함께 참여한, 첫 회식:)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의 김수재 과장님!! 께서 기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와~ 짝짝짝!!

    그런데.. 준비된 기장님이신가요~

    청산유수와 같은 힘찬 건배사로 모두를 기쁘게 해주셨지요.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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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식, 즐거우셨나요? ^^

    앞으로 남은 9회기도 중부재단과 함께, 힘 팍팍 받으시면서 더 많은 것을 채워가시기를 기대합니다. ♡

    2017-08-29

  • [이:룸] 마구마구 글 쓰고 마구마구 소통하고 - ‘마마글’ 스터디 현장 전격 공개!

    학교사회복지사, 종이와 펜을 들고 모이다


    지난 7월 20일, 경기도 수원의 한 스터디 카페. 학교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종이를 들고 하나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중부재단의 제6회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지원사업 ‘이:룸’에 선정된 ‘마마글’이었죠. 중부재단은 이:룸을 통해 각 현장의 사회복지실무자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해를 거듭할수록 지원 경쟁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끼리 소통하고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학교사회복지사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학생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학생 상담, 가정 방문뿐만 아니라 학교, 지역사회 등 다양한 곳과 연계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지요. 하지만 많게는 1800여 명에 달하는 학생 수에 비해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당 1명뿐입니다. 턱없이 적은 숫자임에도 학교사회복지사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어려움을 묵묵히 들어주고 지원해야 하죠. 속내를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늘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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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글은 ‘글쓰기’에서 가능성을 찾았습니다. 사례기록지에 다 담지 못하는 현장 이야기를 편지, 일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기록하기 시작했지요. 매달 거의 모든 팀원이 마마글 모임에 참석할 정도로 열의는 뜨겁습니다. 마마글은 팀원들이 작성한 글을 하나씩 읽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아이에 대한 애정과 학교사회복지사로서 성찰이 담긴 글을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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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1

  • [비전장학금] 14기 비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지난, 7월 18일

    제14회 < 비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받는다는 기쁜 마음으로

    중부재단을 찾아와주신 비전 14기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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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13: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을 선정하였는데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여덟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부재단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여러분을 다시 뵙게되어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








    장학 증서 수여식은 장학금 소개와 지원 절차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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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생 여러분 아주 꼼꼼히 서류를 살펴보고 계시네요 ^^






    그리고 이어지는 자기소개 시간

    함께하는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4기만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간단한 미션을 준비하였는데요.


    다 함께 셀카도 찍고 서로에게 응원의 마사지도 해주고


    다양한 미션들을,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참여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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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장학금 수여식의 특징이 있다면,

    그건 바로, 선배 기수와 함께 한다는 것인데요




    올해는 비전 11기인 전재은 선생님께서 후배 기수들을 위해 좋은 말씀해주셨습니다.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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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이렇게 장학증서까지 받으면,

    공식적으로 비전 14기가 되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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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해서 여러분이 꿈꾸는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이죠?

    중부재단은 여러분의 그 길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2017-08-01

  • 2017년 한울타리 지원금 전달식 개최

    2017년 3월 10일 금요일,


    봄을 알리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한울타리 지원금 전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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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5개의 기관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면접때와는 달리 가벼운 발걸음으로 재단을 들어서는 실무자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가벼워서 일까요? 첫만남이라고 하기에 무색할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시작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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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타리 영상으로 향후 진행과정을 미리 익혀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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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금 전달식에서 가장 중요한, 증서도 전달받았습니다.




    이제 증서를 받으셨으니 본격적으로 한울타리 사업이 시작된것인데요^^


    사업을 시작 하기 앞서, 한울타리 사업이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무자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공되는


    한울타리 첫번째 슈퍼비전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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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더욱 특별한 점이 있다면 바로, 새로운 슈퍼바이져를 모신것인데요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동호교수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세심한 슈퍼비전에 실무자들의 손과 귀가 매우 바빠졌던 슈퍼비전 시간이었는데요.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 주신 장동호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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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타리 슈퍼비전은 매년, 1년 동안 한울타리 사업을 이끌어갈 사회복지사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전달식 이후, 작은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달식 이후 함께 영화 보는것으로 마무리 하였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잠시나마 업무를 잊는 힐링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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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6

  • [이:룸] 20대 사회복지사들의 세상 읽기, '청춘이라오' 모임 현장에 가다

    20대 사회복지사들의 세상 읽기


    - ‘청춘이라오’ 모임 현장에 가다 -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라고 해. 하지만 청년들이 대기업 취업에만 매달리는 거 아닐까? 조금만 눈을 낮추면 일자리는 얼마든지 구할 수 있을 것 같아.”



    “청년들 개인보다는 사회구조적인 이유가 더 큰 것 같아. 대기업을 더 선호하는 사회인식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도 커. 학위가 취업을 위한 도구가 된지도 오래고.”



    “낙수효과가 없다는 방증일까.”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지난달 25일.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난상토론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정치・청년실업・은퇴・북한 등 주제도 다양했죠. 이날 한 자리에 모인 ‘20대 사회복지사’ 7명은 사회복지 분야를 넘어 세상 읽기에 한창이었습니다.




    라오스에서 만난 20대 청춘 사회복지사들, ‘청춘이라오’



    청춘의 중심에 있는 20대 사회복지사의 모임. 이들의 패기와 열정을 보여주듯 모임명도 ‘청춘・20대・라오스’를 합쳐 ‘청춘이라오 : Study project – M’(이하 청춘이라오)인데요. ‘M’은 ‘경제(Economy), 인권(Human Rights), 인문학(Humanities) Study’에서 따왔습니다. 세상을 폭넓게 알아가겠다는 포부를 엿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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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6

  • [내일을 위한 휴] “사회복지사의 안식휴가, 적극 추천합니다”

    “사회복지사의 안식휴가, 적극 추천합니다”

    - 안식휴가를 제도화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



    과중한 업무로 지쳐가도 하소연할 곳조차 마땅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폭언‧폭행을 당해도 참아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감정을 숨길 수밖에 없는 사람들, ‘사회복지사’의 이야기입니다.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client, 사회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위협을 당하거나 장시간 노동으로 감정적, 신체적 소진을 겪는 상황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문제입니다. 올해 부산복지개발원이 부산지역 공공, 민간 복지시설 종사자 1,44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최근 3년간 위험한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이 74%에 달했습니다. 욕설, 위협, 성추행 등 폭력의 양상도 다양했죠. 하지만 40%에 가까운 사회복지사들은 ‘체념’ 또는 ‘무시’하는 것으로 위험 상황에 대처한다고 답했는데요.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가 상당하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안식휴가’, 소진으로부터 벗어나는 탈출구



    하지만 사회복지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법률이나 가이드라인도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그 중 사회복지사 ‘안식휴가’ 제도를 신설하는 움직임이 주목할 만한데요. 안식휴가는 과다한 업무, 장시간 노동에 지친 사회복지사가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중부재단은 2005년부터 사회복지사 안식휴가 지원사업 ‘내일을 위한 休(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에는 안식월 휴가비를, 기관에게는 복리후생비를 지원하는 내일을 위한 휴는 안식휴가를 제도화할 수 있도록 기관 당 최대 3년까지 휴가비를 지원합니다.



    지난 8월, 중부재단은 안식휴가를 제도로 정착시킨 곳으로 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을 소개했습니다.(“사회복지사에게 쉼은 꼭 필요 합니다” ) 관장과 직원 모두 중부재단의 ‘내일을 위한 휴’에 선정돼 안식휴가를 떠날 수 있었던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안식휴가 제도화’는 다른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었습니다.



    여기, 안식휴가 제도화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사회복지사가 가장 근무하고 싶은 기관”이 되기 위해 나서는 또 다른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서울 강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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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6

  • [내일을 위한 휴] “사회복지사에게 쉼은 꼭 필요 합니다"

    “사회복지사에게 쉼은 꼭 필요 합니다”

    - 안식휴가 제도화에 힘쓰는 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 -




    좋은 일 하는 사람들’, ‘희생하는 것이 당연한 사람들’…. 사회복지사에 대한




    편견들입니다. 사회복지사는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사회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입니다.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곳곳에 사회복지사가 영향을 미치는 대상도 많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가 아닌 사회복지대상자가 중심이 되어야 하기에, ‘사회복지사’하면 아직도 많은 이들이 ‘곁에서 도와주는 사람’ 정도로 인식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만큼 사회복지사가 겪는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도 상당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가 지난 2013년 발표한 ‘사회복지사 인권상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회복지사는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거나 폭언‧폭행‧성희롱 피해를 입기도 하며, 사회복지공무원의 경우 민원인에게 폭언을 들은 비율이 무려 80%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 수준(5점 만점)은 3.9점, 사회복지 공무원은 4.2점으로 높게 나타났지요. 폭언‧폭행에 대한 대응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우울감, 소진 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중부재단은 사회복지사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내일을 위한 休(휴)’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에는 안식월 휴가비를, 기관에게는 복리후생비를 지원하고 있지요. 개인 단위의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습니다. 기관 당 최대 3년까지 지원하는데, 각 사회복지시설에서 안식휴가를 제도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지요. 내일을 위한 휴는 사회복지사가 쉬어야 하는 이유를 사회에 알리고, 나아가 사회복지사는 단순 봉사인력이 아닌 전문 인력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내일을 위한 휴에 선정된 사회복지사는 460여 명에 달합니다. 기관에서 안식휴가를 제도로 정착 시킨 경우도 있는데요. 경기도 안양시 달안로에 위치한 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도 그 중 하나입니다. 지난 8월 5일, 안양시부흥사회복지관에서 만난 이훈 관장은 “안식휴가 정착을 위한 물꼬를 트기 위해 2010년 ‘내일을 위한 휴’에 지원했다”고 말합니다. 당시 사무국장이었던 이훈 관장이 안식휴가를 떠난 것을 계기로 안식휴가가 본격적으로 제도화 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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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6

  • [페이백장학금] 작은 나눔의 씨앗이 맺은 결실, '페이백장학금

    선발된다면 직접 보여드리는 것으로 답을 대신하겠습니다.”



    2011년 7월, 제8회 비전장학금 면접심사에서 장원종 사회복지사(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가 들은 질문은 “대학원에서의 배움을 통해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비전장학금에 함께 선발된 사회복지사들과의 네트워크는 어떻게 가져가고 싶은가”였다고 하는데요. 그로부터 5년이 흐른 지금, 당시의 약속이이 다시 한 번 결실을 맺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페이백장학금’ 수여식입니다.



    지난 7월 1일 중부재단은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2016 비전파티’, 제13회 비전장학금과 함께 2013년에 이은 두 번째 페이백장학금 수여식을 위해서였지요.




    나눔이 낳은 또 다른 나눔, 페이백장학금



    비전장학금은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중부재단이 전개하고 있는 장학사업입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급여와 많은 업무 등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전문성을 확충하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실무자들을 위해 마련됐지요. 13회째를 맞은 올해로 누적 장학생도 100명을 기록해 의미를 더했는데요.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중부재단과 비전장학생들은 남다른 동료애와 유대감으로 똘똘 뭉치고 있습니다.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페이백장학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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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9

  • [이:룸] '내 꿈에 날개를 달다'

    홍보전문가로 거듭나다, ‘사회복지PR포럼’



    중부재단은 사회복지실무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이:룸’은 사회복지실무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지요.



    지금까지 ‘이:룸’의 지원을 받은 팀은 많지만, 사회복지PR포럼은 그 중 성실하고 결속력이 강한 팀으로 단연 손꼽힙니다. 2011년, 이옥겸 도서출판 소야 대표를 필두로 ‘사회복지PR포럼’이 첫발을 내딛게 되는데요.



    “제가 비영리 조직하고 일을 많이 하다 보니 비영리 분야에서 체계적인 홍보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영리 조직의 홍보 담당자에게 재교육도 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려고 했죠.”(이옥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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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