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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장학금] 사회복지사가 꿈을 꾼다는 것 - 황의철, 소현이 사회복지사와의 만남
꿈이 있는 사람에게선 빛이 납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어둠을 헤쳐 나가려면 내면의 빛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도 밤을 밝히는 두 개의 빛이 있습니다. 비전장학금을 통해 새로운 사회복지를 꿈꾸는 두 사람을 만나볼까요? 밤에도 꺼지지 않는 학업의 불빛 지난 11월 1일,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모두가 종종걸음으로 퇴근하던 저녁 8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강의실은 여전히 한낮이었습니다. 밤을 밝히며 공부에 열중하는 사람들 가운데 빛나는 두 사람이 있었는데요.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의 황의철 사회복지사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의 소현이 사회복지사였죠. 강의실을 빠져나오는 학생들 사이를 비집으며 황의철, 소현이 사회복지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 손에는 두꺼운 전공 책, 한 손에는 필기 내용이 빼곡한 강의안의 있었지만 얼굴 표정만큼은 밝았던 까닭. 비전장학금 장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기쁨 때문이었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blog.naver.com/jungbu01/221139222415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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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웃음 가득했던 8기 졸업식
지난 11월 1일, 중부비전스쿨 8기의 졸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비전 8기분들은 다른 기수에 비해 여성분들이 많은 여.인.천.하.였는데요! 밝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선생님들이 많아 매 회기 웃음소리가 가득하였고, 단합도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진행 된 졸업식! 비전스쿨 8기 20명의 지난 10주를 돌아볼 수 있는 졸업식 PPT를 시작으로~ 이사장님의 수료자 수여와 개근자 수여가 있었습니다. 출석 10회, 지각 0회! 개근하신 선생님들 멋지세요~! 개근상, 정근상에 이어 곧이어 대망의 최우수상 시상! 개근, 카페가입1등, 카페활동우수, 좋아요 모두 1등, 수업후기까지 카페에 공유하시며 왕성하게 활동해주신 이지선 선생님~ 축하드려요!!!! 이 밖에도 우수상, 특별상, 열정상 등의 스페셜한 상 등으로 10주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선생님들의 수고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수여식이 끝난 후, 비전 8기 선생님들이 준비하신 특별한 시간! 한 분씩 돌아가며 비전스쿨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고, 동시에 재미난 게임도 진행되었습니다. 각자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와서 제비뽑기로 뽑으셨지요^^ 웃음 가득했던 졸업식이 끝나고 다 함께 마지막으로 저녁식사도 했습니다. :D 10주간의 교육에 열정과 노력으로 참여해주신 비전스쿨 8기 여러분!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매주 수요일, 강의실 안에서 들리는 웃음소리 덕분에 저희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비전스쿨을 통해 배운 지식들, 그리고 한명한명 너무도 귀한 8기 동료들, 더불어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는 중부재단까지! 여러분들이 나아가시는 사회복지의 길에 오래오래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비전스쿨 8기 화이팅!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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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리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 오픈 강의 현장
조직의 성장을 견인하며 부하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조직을 만들고 싶은 건 모든 관리자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사회복지조직 또한 여느 조직처럼 관리자와 직원으로 구성돼있는데요. 그러나 사회복지조직에는 사람과 환경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책무가 더해집니다. 사회복지조직의 관리자들이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이지요. 그래서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웹툰 <미생(未生)>의 오상식 차장처럼 더 나은 관리자가 되기 위해서 말입니다. 8년의 역사가 한자리에, 중부비전스쿨 오픈 강의 지난달 10월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교육센터(서울 중구)에서 중부재단의 ‘제8회 중부비전스쿨’ 오픈 강의가 열렸습니다. 2010년에 시작된 중부비전스쿨은 사회복지기관 근무경력 5년 이상인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인데요. 리더십에서부터 비영리 조직 관리, 마케팅까지 최고관리자와 직원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해야 하는 중간관리자들에게 딱 맞는 알찬 강의로 구성돼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까지 약 200여 명의 수강생이 중부비전스쿨에서 더 나은 관리자가 되는 꿈을 키우고 있지요. 중부비전스쿨은 10회 교육 중 1회는 누구나 수강할 있도록 오픈 강의로 진행합니다. 그런데 이날 강의는 좀 더 특별했다고 하는데요. 제1회 중부비전스쿨에 참여했던 1기 수강생부터 올해 8기 수강생까지, 선후배 기수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이죠. “수료한 지 오래지만 매해 오픈 강의에 참석한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 등 동기들과 선후배들을 만난 즐거움에 다들 입가에 미소가 걸렸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blog.naver.com/jungbu01/221133470216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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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 아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오늘도 병원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뱃속의 아이와 만나기를 고대했던 부모들에게 아이의 탄생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쁨일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모든 아이들이 부모들에게 환영받는 건 아닌데요. 그 이유를 NICU(신생아집중치료실)를 담당하는 의료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아이행복해♡’팀을 만나 들어봤습니다. 이른둥이의 삶을 지켜내는 곳, NICU 중부재단의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지원사업 ‘이:룸’의 지원을 받는 ‘아이행복해♡’는 서울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의료원, 한림대성심병원의 의료사회복지사들이 모인 팀입니다. ‘이:룸’은 같은 업무와 관심사를 가진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아이행복해♡는 매달 1~2회씩 모여 신생아집중치료실(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이하 NICU) 신생아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사회복지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NICU는 이른둥이(조숙아의 순화된 표현)의 생명의 보루라고 불립니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이전에 태어나거나 체중이 2.5킬로그램을 밑도는 신생아들을 말하는데요. 자발적인 호흡을 할 수 없는 이른둥이들은 전문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NICU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인큐베이터에서 이른둥이들은 작은 몸으로 생존을 위한 힘겨운 노력을 이어가지요.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인큐베이터에서 건강하게 자라나,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던 부모님의 품에 안깁니다. NICU에서 근무하는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은 참으로 넓습니다. 의료진이 의료사회복지팀에 NICU에 입원 중인 아이를 의뢰하면 의료사회복지사들은 부모와 상담을 진행하며 심리적‧사회적‧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지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차적으로 부모가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지만, 결국 부모가 입양을 원한다면 관련 기관과 입양 절차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른둥이를 위한 부모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료사회복지사는 아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지요.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blog.naver.com/jungbu01/221111222867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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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감천2동의 홍길동
어린왕자와 여우가 사이좋게 앉아 마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산비탈을 따라 알록달록한 집들이 죽 펼쳐진 이곳은 부산의 명소 감천문화마을입니다. 그러던 중 관광객들 사이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한 사회복지사가 다가왔는데요. 감천2동의 주민들을 연결하는 발랄한 ‘오지라퍼’, 장보라 사회복지사입니다. 화려함에 가려진 감천문화마을의 이면 부산 사하구 감천2동의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부산시 사하구, www.sahabokji.or.kr)을 찾은 9월 7일은 공교롭게도 ‘사회복지의 날’이었습니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장보라 사회복지사는 “덤덤하다”며 웃었는데요. ‘오지라퍼’(오지랖 넓은 사람)란 별명처럼 그녀는 오늘도 감천문화마을을 분주하게 오가며 주민들을 챙기기 때문이지요.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감천2동은 감천문화마을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9년, 도시재생사업을 거치며 지금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거쳐야 할 관광명소가 됐지요. 하지만 화려한 겉모습에 뒤에는 외로운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8000여 명의 마을 주민 중 25% 가량이 노인일 정도로 고령화돼있지요. 남아있는 노인 중 상당수가 독거노인들이죠. 마을 젊은이들은 점점 줄어들어 아이들조차 보기 어렵다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blog.naver.com/jungbu01/221104954689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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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 40대 사회복지사, 내 삶에 질문을 던지다
사람은 누구나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지 못합니다.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사실은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때로는 두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특히 40대를 지나는 사람들에게는 말이죠. 공자는 나이 마흔을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의미의 ‘불혹(不惑)’이라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40대는 흔들리고 고민합니다. 사회복지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40대 사회복지사, 버팀목을 찾다 지난 8월 25일, 서울 을지로 부근의 레스토랑에 사회복지사들이 하나둘 모였습니다. 중부재단은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지원사업 ‘이:룸’을 6년째 운영하고 있는데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회복지실무자들이 모여 역량강화도 하고, 네트워킹도 쌓을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이날 모인 팀은 ‘Individual, Network, Quality’의 앞 글자를 딴 ‘아이앤큐(InQ)’입니다. 개개인의 네트워크가 쌓여 삶의 질을 높인다는 뜻을 담고 있지요. 불타는 금요일임에도 멀게는 경기도 파주에서부터 찾아온 이들의 공통점은 ‘40대’. 각자 속한 조직도, 하고 있는 업무도 다릅니다. 하지만 인생의 길목에서 만난 ‘40대 사회복지사’란 교차점은 성별도, 경력도 제각각인 이들을 하나로 묶어주었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blog.naver.com/jungbu01/221091671329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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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휴] 연꽃 같은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람
사회복지사를 닮은 꽃이 있다면 아마도 ‘연꽃’일 것 같습니다. 진흙 속에서도 청초한 꽃을 피워내는 연처럼, 사회복지사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클라이언트(사회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키워주기 때문이지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등대의집 정은주 원장도 그랬습니다. 연잎처럼 하늘이 파랬던 지난 10일, 어머니와 함께 2대에 걸쳐 지적장애인들의 등대가 되어주는 그녀를 만났습니다. 밤새 희망을 밝히는 등대의집 서울 지하철 1호선 성환역에서 10여분을 달리다 보면, 드넓게 펼쳐진 연잎 가운데 등대처럼 오롯이 선 건물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1988년에 설립돼 올해로 30년 차를 맞은 등대의집(충남 천안시, www.light4u.kr)입니다. 약 50여 명의 지적장애인들이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자립의 꿈을 꾸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지요. 시설 이용자 중 중증 장애인은 의료 및 생활 지원 서비스를 통해 편안한 일상을 누리고, 경증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학업 및 취업 활동을 지원하지요. 별도의 공간에서 운영하는 자립생활 체험홈에선 이용자 스스로 자신의 삶을 꾸리며 살아갑니다. 올해 2월, ‘2016 장애인 거주시설 평가 A등급’에 선정될 정도로 지적장애인들의 든든한 삶터가 되어주고 있는 곳입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blog.naver.com/jungbu01/221078221351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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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기 그 첫 만남!
2017년 제 8기 중부비전스쿨, 그 첫 시작! 바로 지난 23일, 중부재단 사무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어떤 분들이오시려나..? 언제 오실까?.. 새로운 8기 분들로 채워질 이 공간! 중부재단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어서오세요오~" 기다림도 잠시, 짜잔 ㅡ! 오늘의 1등 도착생, 이영균 팀장님(신정종합사회복지관) 이십니다! (무려 교육시간 45분전에 도착하셨습니다;;) 비가 쏟아지던, 궂은 날씨에도 일찍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전스쿨 선생님들의 자기소개 시간~ 중간관리자로서 평소에 고민하고 있던 점, 교육을 통해 어떤 점을 풀어냈으면 좋을지 등등 소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입학식 후, 교수님의 첫, 교육! 안에서 들려오는 선생님들의 웃음소리에 밖에서 저희도 같이 웃었답니다. ^^ (아마도.. 빡- 찡!?) 잠깐 쉬는 시간! "혹시.. 그분..?" 하는 것만 같은데요, 이재선 팀장님(서부장애인복지관)과 현영광 과장님(서울사회복지관협회)~ 두 분은 과연, 무슨 이야기를 나누셨을까요? 궁금합니다:) 참, 여러분을 위한 간식대도 밖에 마련되어있으니, 자주 애용해주세요 ^^ 교육이 끝난후, 20명 모두가 함께 참여한, 첫 회식:)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의 김수재 과장님!! 께서 기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와~ 짝짝짝!! 그런데.. 준비된 기장님이신가요~ 청산유수와 같은 힘찬 건배사로 모두를 기쁘게 해주셨지요.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입학식, 즐거우셨나요? ^^ 앞으로 남은 9회기도 중부재단과 함께, 힘 팍팍 받으시면서 더 많은 것을 채워가시기를 기대합니다. ♡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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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 마구마구 글 쓰고 마구마구 소통하고 - ‘마마글’ 스터디 현장 전격 공개!
학교사회복지사, 종이와 펜을 들고 모이다 지난 7월 20일, 경기도 수원의 한 스터디 카페. 학교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종이를 들고 하나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중부재단의 제6회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지원사업 ‘이:룸’에 선정된 ‘마마글’이었죠. 중부재단은 이:룸을 통해 각 현장의 사회복지실무자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해를 거듭할수록 지원 경쟁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끼리 소통하고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학교사회복지사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학생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학생 상담, 가정 방문뿐만 아니라 학교, 지역사회 등 다양한 곳과 연계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지요. 하지만 많게는 1800여 명에 달하는 학생 수에 비해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당 1명뿐입니다. 턱없이 적은 숫자임에도 학교사회복지사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어려움을 묵묵히 들어주고 지원해야 하죠. 속내를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늘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입니다. 마마글은 ‘글쓰기’에서 가능성을 찾았습니다. 사례기록지에 다 담지 못하는 현장 이야기를 편지, 일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기록하기 시작했지요. 매달 거의 모든 팀원이 마마글 모임에 참석할 정도로 열의는 뜨겁습니다. 마마글은 팀원들이 작성한 글을 하나씩 읽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아이에 대한 애정과 학교사회복지사로서 성찰이 담긴 글을 살펴보실까요?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blog.naver.com/jungbu01/221063125839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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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장학금] 14기 비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지난, 7월 18일 제14회 < 비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받는다는 기쁜 마음으로 중부재단을 찾아와주신 비전 14기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13: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을 선정하였는데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여덟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부재단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여러분을 다시 뵙게되어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 장학 증서 수여식은 장학금 소개와 지원 절차로 시작되었습니다. 장학생 여러분 아주 꼼꼼히 서류를 살펴보고 계시네요 ^^ 그리고 이어지는 자기소개 시간 함께하는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4기만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간단한 미션을 준비하였는데요. 다 함께 셀카도 찍고 서로에게 응원의 마사지도 해주고 다양한 미션들을,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참여해 주셨습니다. :) 비전장학금 수여식의 특징이 있다면, 그건 바로, 선배 기수와 함께 한다는 것인데요 올해는 비전 11기인 전재은 선생님께서 후배 기수들을 위해 좋은 말씀해주셨습니다.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이렇게 장학증서까지 받으면, 공식적으로 비전 14기가 되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해서 여러분이 꿈꾸는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이죠? 중부재단은 여러분의 그 길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2017-08-01
재단소식
중부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