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중부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 [함께화;담] 모여라~ 환경 마법사들의 축제! - 제3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함께화;담> 시상식 현장

    지난 11월 2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입구에서부터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들렸습니다.   바로 꽃다발을 든 가족들과 쑥스럽게 웃는 수상자, 자신의 좌석을 찾는 가족들, 포토월 앞에서 환하게 웃는 수상자 등 축제의 기쁨을 누리는 주인공들은 제3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함께화;담의 수상자들입니다.   2024년 제3회를 맞은 어린이환경그림대회 <함께화;담>은 명실상부 충남 지역의 대표적인 어린이 그림대회로 부상했습니다. 올해는 ‘함께화;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림은 단순한 색과 선의 만남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그려 나가는 희망의 이야기란 뜻을 담았답니다.     올해도 다양한 기관과 대학에서 함께화;담 수상자들을 응원해 주었는데요.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충남도지사상,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충남교육감상, 세종시교육감상), 우수상(남서울대학교 총장상, 백석대학교 총장상, 호서대학교 총장상, 순천향대학교 총장상), 장려상(모나밸리 대표상, 충남예술교육지원단장상, 중부재단 이사장상, JB(주) 대표이사상)을 시상했습니다. 가장 많은 어린이가 참가한 기관에 드리는 최다 참가상, 우수한 어린이들이 많이 배출된 단체의 선생님에게 드리는 우수지도자상도 수여했는데요. 함께화;담 시상식은 아이와 어른 모두 한 마음으로 기뻐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답니다.   더 자세하고 생생한 시상식 현장의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중부재단의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2024-11-13

  • [함께크;담] 핸드폰밖엔 더 멋진 세상이 있어 -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세상으로 Log-in’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란 말이 있을 만큼 태어나면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사람들이 늘어나는데요. 쉽게 디지털 기기를 접할 수 있어서 어린 나이부터 스마트미디어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아동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충남지역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충남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함께크;담>에 선정된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충남 아산시)에서는 아산 서부지역 아동들의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비율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아산 서부는 도심 외곽지역으로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전문기관이나 문화시설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위험 아동을 위한 대안놀이 프로그램 <세상으로 Log-in>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26일 아산시 득산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마을 주민에게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예방 캠페인을 알리고자 진행된 <세상으로 Log-in>의 현장을 함께보시죠!  

    2024-11-11

  • [책.책.책] 산이 온다 사람이 온다 - <책.책.책> 9기 ‘청년편’

    매년 지리산에서 사람책, 산책을 탐구하는 .책>은 7년차를 맞이했습니다<책.책. '청년. 지난 15일부터 , 4박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2024-11-04

  • [함께크;담] 모두 함께 성장하는 우리! - 2024년 <함께크;담> 중간평가회 현장

      충남지역 사회복지 기관, 단체 조직을 지원하는 <함께크;담> 올해로 벌써 20회를 맞이했다죠? 유난히 날씨가 좋던 10월 11일 금요일! 2024년 <함께크;담> 중간평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어려웠던 점을 함께 나누며 전문가 슈퍼비전도 받고, 담당 사회복지사분들이 에너지를 충전하실 수 있는 시간도 마렸는데요! 웃음꽃이 피었던 중간평가회 현장, 함께 보실까요?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참여 촉진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참여자를 어떻게 더 모집하면 좋을까?' '이런 특성을 가진 참여자분들을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 다양한 고민거리들이 생기기 마련이죠. 그래서! 중부재단 <함께크;담> 사업은 담당 사회복지사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전문가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올해는 ‘나사렛대학교 김수진 교수님’께서 <함께크;담> 슈퍼바이저로 활동해주시고 계십니다. . . .  

    2024-11-04

  • [함께화;담] 제3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본선대회 -수리수리 마수리~ 우리는 환경을 지키는 마법사!

    지난 9월 28일, JB주식회사(충남 아산시) 본사에서 제3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함께화;담>이 열렸습니다. 1,603 명의 예선 진출자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156명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을 소개합니다.     더욱 풍성해진 제3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함께화;담>    2022년 1회를 시작한 후로 매년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어린이환경그림대회는 올해 더욱 커진 규모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습니다. 6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충남·세종 거주 예비 초등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는데요. 올해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우편접수를 추가해 지원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했는데요. 그만큼 제3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이 늘어나 심사위원들은 즐거운 고민을 해야 했는데요. 최종적으로 입선 291명, 본선 156명, 환경지킴이상 277명을 선정해 예선에 참가한 아동들을 격려했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2024-10-08

  • [함께크;담] MZ와 어르신이 만나면? - 아우내은빛복지관 ‘우.채.통’

    노인복지관인 아우내은빛복지관(천안시 동남구)은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세대 간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 및 교류 프로젝트 '우.채.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채워가는 소통 이야기'란 뜻인데요. 병천중학교(천안시 동남구) 학생들과 아우내은빛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매달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중부재단은 어르신 세대와 청소년 세대 사이를 잇는 우체통이 되기로 했습니다. 중부재단의 지역사회복지 지원사업 함께크;담(前 한울타리)는 충남지역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충남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함께크;담 지원 기관에 선정되면 최대 3년 연속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사회복지 전문가의 슈퍼비전도 함께 제공되어 사업담당자가 자신의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588549785

    2024-09-23

  • [해봄] 해봄, 너의 목소리가 보여 - 사.계.절

      '포토보이스(photo voice)'란 사진을 매개로 참여자의 생각을 표현하고, 이를 깊이 탐구하는 연구 방법입니다. 의도 및 주제를 갖고 사진을 촬영함으로써 참여자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데요. 학교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사.계.절 팀은 매일 사진을 찍으며 소진과 치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지난 8월 27일, 대전시 둔산동에 위치한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교육실에서는 수 시간째 끊임없는 피드백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근무를 마치고 바로 집결한 이들은 사.계.절 팀입니다. ‘사진으로 계발하는 절대감성’이란 팀명에서 알 수 있듯 ‘사진’이란 매개체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꼭꼭 묻어두었던 감성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이를 사진과 글로 완성합니다.  이들은 ‘학교사회복지사’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8명의 팀원 모두 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에서 근무하지요.  학교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다양합니다. 학생 및 부모 상담, 가정방문, 교내외 자원을 이용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거나 학생들의 복지가 향상되도록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많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학교당 학교사회복지사 1명만이 근무하는 환경에서 번아웃(burnout, 소진)을 겪거나 직업적 정체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계.절 팀은 팀 활동을 통해 학교사회복지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서로를 지지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렇게 힘을 얻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기회로 삼고 있지요.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566010105

    2024-09-02

  • [비전장학금] 비전장학생에게 공부의 즐거움을 묻다 - 제21회 비전장학금 전달식 현장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회복지사에게 대학원 학비를 지원하는 ‘비전장학금’은 20년 째, 사회복지사들의 가뭄 속 단비 같은 존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지난 8월 9일, 목표와 꿈이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축제 '비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8명의 비전장학생은 입을 모아 ‘공부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비전장학금은 2005년에 시작해서 올해 20년 차를 맞이하는 중부재단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총 159명에게 대학원 등록금으로 6억 5천 4백여만 원을 지원했는데요.  비전장학생으로 선정되면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등록금을 지원합니다.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는 최고의 장학 사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11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심사위원들이 비전장학생을 선정하는 데 적잖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비전장학금이 학업에 목마른 사회복지사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는 직접 경험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알 수 있지요.  제21회 비전장학금 전달식에는 업무로 바쁜 가운데서도 후배들을 위해 비전장학금 선배와 페이백 장학금 선배가 찾아왔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553153487

    2024-08-20

  • [마음쓰;담] 내 마음 쓰담쓰담하기 - 제3회 마음쓰;담 in jeju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지난 6월 17일, 18명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양육시설 사회복지사들이 제주로 향했습니다.  지난 <마음쓰;담> OT에 이어 두번째 만남인데요. 쌓여 있는 업무를 뒤로하고, 몸·마음·삶을 챙기기 위해 떠난 2박 3일! 함께 떠나볼까요?! - 1일차 -  육지를 떠나 삼삼오오 공항에 집결했습니다. 정말 떠나왔구나 싶은 제주의 풍경을 보며 1시간을 달려 도착한  첫 일정은 「바라던 바다」 로 하동리~종달리를 잇는 21번 해안도로였습니다.  바다 앞 웅장한 카페에서 오늘의 일정 안내를 듣고,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어보았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그치길 기다렸지만, 결국 바다를 걷는  「바라던 바다」 는 생략하고 숙소로 향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음쓰;담>은 시간과 프로그램에 쫓기지 않고, 여유를 갖고 나만의 속도에 맞춰 참여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516870696

    2024-07-18

  • [해봄] 모금 스토리를 찾아서 - 해봄 X 렛-디깅(Let Digging)

        경기 남부, 북부의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렛-디깅(Let Digging) 팀은 더 나은 사회복지를 위해 멘토를 찾아 떠납니다. 이들이 시작한 여행기, 함께 따라가 볼까요?   디깅(digging)은 사전적으로는 '채굴, 파기'를 뜻하는데요. 요즘에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깊이 파고드는 것'이란 뜻이 더해졌다고 합니다. 렛-디깅(Let Digging) 팀은‘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이 모여 개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공통의 영역을 깊게 파고들어 지식을 탐구한다’라는 포부를 안고 올해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렛-디깅의 시작은 지난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멘토링 사업 ‘두런두런(Do learn, Do run)’ 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이 사업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 몇몇이 뜻을 모아 렛-디깅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지요.   강성훈 사회복지사(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때 만난 멘토를 시작으로 ‘눈덩이 굴리기’를 시작했습니다. “멘토에게 다른 전문가를 소개받아 새로운 멘토를 만나면서 새로운 멘토의 삶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는 거인의 어깨를 밟고 올라서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렛-디깅은 '멘토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이른바 '멘찾떠'를 통해 모금을 더욱 깊게 공부합니다. 월 1회, 평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모금기관 또는 단체에서 활동 중인 멘토들을 만나고,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기며 다양한 모금 스토리를 수집합니다. "퇴근 후에 모임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 함께하는 즐거움과 사랑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렛-디깅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각자 휴가를 사용하면서까지 모임에 참여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지요.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475134790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