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중부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 [중부비전스쿨] 안녕, 중부비전스쿨! - 14기 마지막 수업 현장

      사회복지조직 중간관리자들의 든든한 양분이 돼주었던 중부비전스쿨이 14회를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강철희 교수의 마지막 수업과 졸업식까지, 지난 14년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 출발을 약속했던 감동의 현장에 가봤습니다.   패시브(Passive)가 아닌 액티브(Active)가 돼라   지난 10월 18일, 중부재단 8층 세미나실에서 제14회 중부비전스쿨의 두 번째 오프라인 수업이자 마지막 수업이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찾아온 교육생들은 마지막 수업의 주인공이 된 것을 아쉬워했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수업 내용을 하나라도 더 받아들이고자 의욕이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10주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할 마지막 수업의 주제는 ‘두려움 없는 조직을 향해’였습니다. 강철희 교수는 "두려움 없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 '심리적 안정감'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성원들이 침묵하는 것은 조직의 잘못”이라면서 “조직에서 침묵의 소리가 들리는지를 파악해 보고 적극적으로 듣는 매니저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https://blog.naver.com/jungbu01/223248195333    

    2023-10-30

  • [함께화;담] 미래 지구지킴이들은 우리! - 제2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본선 현장

      지난 10월 14일, 제2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가 JB주식회사(충남 아산시) 본사에서 개최됐습니다. 1,100여 명의 예선 진출자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지구를 지키려는 마음을 담아 자신만의 멋진 그림을 그려냈던 대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돌아온 제2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중부재단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맞아 지난해부터 ‘어린이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열린 제2회 어린이환경대회의 주제는 ‘지금 지구는 몇도(℃)? 지구를 쿨(COOL) 하게!’입니다. 충남지역 어린이들이 그림 실력을 키우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습관을 키우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ESG 경영 실천을 선도하는 기업인 JB주식회사가 기꺼이 재정 후원을 맡았는데요. 또한 환경부,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교육청, 남서울대학교, 백석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충남예술교육지원단, 모나밸리도 후원사로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 . . 더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247281430    

    2023-10-27

  • [함께크;담] 한울타리, 서로에게 기대고, 기대하고 -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기대이웃’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를 만큼 이웃 간의 소통이 줄어드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이웃과 서로 기대는' 시간을 만들고 있는데요.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불러온 한울타리 사업 '기대이웃'을 만나보시죠.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집니다 기대이웃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충남 공주시)은 올해 3월부터 '기대이웃'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대이웃’은 공주시의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음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담당자인 이은비 사회복지사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했지요. “1인 가구들이 많이 외로워하시는 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로 기존에 운영하던 사회복지 프로그램도 줄었고요.  안 그래도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가 적다 보니 사회복지관에 언제 갈 수 있냐고 전화를 자주 주셨어요. 이러한 계기로 기대이웃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https://blog.naver.com/jungbu01/223238917746  

    2023-10-18

  • [절차탁마] 절차탁마, 갈고 닦는 리더들의 시간 - 제5회 절차탁마 워크숍 현장

      최고관리자가 될수록 어깨는 더욱 무거워지고 리더십에 대한 고민은 깊어집니다. 중부재단과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절차탁마'에 많은 최고관리자들이 문을 두드리는 이유입니다. 지난 9월 15일, 절차탁마의 1박 2일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던 워크숍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고민하는 리더들이 모였다 절차탁마     사회복지사 지식공유네트워크 절차탁마는 사회복지사 출신 40대 최고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진행하는 토론 및 실습 교육입니다. 중부재단과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절차탁마는 양원석 소장(푸른복지사무소)가 진행합니다. 제5회 절차탁마는 9월 7일 ~ 12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정기교육 14회, 1박 2일 워크숍으로 구성되는데요. 매주 목요일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세미나실에 모여 최고관리자가 갖춰야 할 자세를 고민하고 사회복지계에 적용 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에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5일 저녁에는 국제청소년센터(서울 강서구)에서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일과가 끝난 저녁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국제청소년센터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마트에서 다 같이 나눠먹을 간식거리를 사고 숙소로 이동하면서 참가자들은 짧은 여행을 가는 듯 즐거워했는데요. 숙소에 짐을 풀고 편하게 다리를 뻗자 "아이고"란 탄식이 절로 나와 웃음이 터졌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223339720

    2023-10-04

  • [중부비전스쿨] 중부비전스쿨, 드디어 만났다! - 중부비전스쿨 5기 오프라인 수업 현장

      3년 만에 만났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줄곧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사업 ‘중부비전스쿨’이 3년 만에 대면 강의를 열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동기들을 직접 만난 현장! 화면보다 더 멋지고 스마트했던 중부비전스쿨 현장 수업으로 들어가 보시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중부비전스쿨     더 나은 관리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더 나은 사회복지조직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항상 발전하고 싶은 중간관리자라면 누구나 기다리는 ‘중부비전스쿨’이 올해로 14회를 맞았습니다.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중부비전스쿨'은 중부재단이 2010년부터 시작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하는 장수 사업입니다. 사회복지 조직의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조직운영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진취적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지난 13년 간 중부비전스쿨을 거쳐 간 인원수는 352명에 달하고, 지원 금액은 17억 원이 넘습니다. 중간관리자로 참여했던 교육생들은 이제 관장, 원장 등 한층 더 발전한 자리에서 사회복지계의 중추로 활약하고 있답니다. 전국적으로 워낙 입소문이 자자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올해도 경쟁률이 치열했는데요. 뜨거운 경쟁을 거쳐 총 25명의 교육생이 선정됐습니다. 2023년 8월 9일 ~ 10월 11일까지 매주 1회 열리는 중부비전스쿨은 사회복지 근무경력 5년 이상의 중간관리자급 이상이어야 참여 가능합니다. 강철희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및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총 10주간 강의를 진행하는데요. '조직 구성원 동기에 대한 이해화 리더십에 대한 이해', '더 나은 보스 되기 & 일할 맛 나는 조직 만들기'처럼 17가지 교육 주제 중 교육생들이 가장 관심 있는 10가지 주제를 선정해 진행합니다. 교육생들이 직접 고른 주제라 수업 참여도가 더 좋을 수밖에 없지요. 올해는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 2회(5회차, 10회차) 함께 열려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218061839

    2023-09-22

  • [해봄] 해봄, 사회복지사, 나만의 브랜드를 가져라! - 제6회 해봄 X ‘나.프.사’

    다양한 영역에서 프리랜서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습니다.   '나는 프리랜서 사회복지사이다!'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직에서 벗어나 각자의 영역에서 자유롭게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나.프.사'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최근 점점 증가하는 프리랜서 사회복지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쓰고자 뭉쳤습니다.나.프.사 구성원의 영역도 다양합니다. 9명 모두 사회복지사로서 길게는 26년이 넘게 근무했던 베테랑들입니다.

    2023-09-13

  • [기타] 마음산책, 아동보호기관 상담원, 힐링을 시작합니다 - 제2회 마음산책 - 몸, 마음, 삶챙김 in Jeju -

      많은 사람들이 아동에 대한 학대, 방임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습니다. 건강한 아동복지를 위해서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의 행복이 무척 중요한데요. 올 가을,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이 제주도로 힐링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몸과 마음, 삶챙김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제주에서 다시 만나는 나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건강한 사회복지를 할 수 있다'라는 중부재단이 20년 전 창립할 때부터 지켜온 가치입니다. 이제는 이러한 가치를 폭넓게 실현하고자 중부재단은 아동복지에도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사 정서지지 지원사업 마음산책 - 몸, 마음, 삶챙김 in Jeju -’을 시작했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198331632  

    2023-08-31

  • [비전장학금] 12명의 꿈, 날개를 달다 - 제20회 비전장학금+페이백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중부재단은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중부재단과 동갑인 사업이 있는 걸 아시나요? 바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면서 올해 20회를 맞은 대학원 학비 지원사업 '비전장학금'입니다.  올해는 페이백 장학생 선정도 이뤄져 더 뜻깊은 해가 됐지요. 지난 7월 27일,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갈 준비를 마친 비전장학생들이 중부재단에 모였습니다.   나눔은 돌아오는 거야! 비전장학금+페이백 장학금   사회복지현장에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회복지사에게 대학원 학비를 지원하는 비전장학금은 중부재단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합니다.  지난 2005년부터 2023년까지 총 20회를 거치면서 총 151명에게 대학원 등록금으로 6억 1755만 8천 원을 지원했는데요.  최소 100만 원부터 최고 800만 원까지, 등록금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회복지사들의 바람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드렸습니다.   비전장학금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졸업할 때까지 주~욱 등록금을 지원한다는 점을 보면 사회복지사들이 훌륭한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라는 진정성을 느낄 수 있지요. 폭염이 기승을 부렸지만 전국 각지에서 비전장학생들이 전달식에 참여하고자 중부재단으로 모였습니다.  올해 진행한 제20회 비전장학금은 무려 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8명이 선정되었는데요. 페이백 장학생 4명까지 총 12명이 올해 비전장학생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습니다. 비전장학금에 지원한 분들이 대학원에 가고자 한 이유는 다양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트렌드와 연구하는 현장 분위기, 더 나은 슈퍼바이저가 되고 싶은 마음과 끊임없는 자기 계발 욕구까지, 비전장학생들이 발전하고자 하는 욕구는 끝이 없었지요.   이날 전달식이 더욱 의미 있었던 이유는 페이백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페이백 장학금은 비전장학생들이 또 다른 사회복지사들의 학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한 장학금 제도로, 자신이 원하는 액수만큼 기부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중부재단의 매칭 펀드를 더해 대학원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비전장학생이 또 다른 사회복지사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이뤄낸 것이죠.  이 선순환은 올해 총 4명의 페이백 장학생을 탄생시켰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173789559      

    2023-08-11

  • [해봄] 기후 위기 시대의 정의를 논한다 - 제6회 해봄 X So We

      기후 위기란 말은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폭염, 폭우, 지진 등 다양한 천재지변 때문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기후 위기 현상이 심각해질수록 더욱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모인 So We 팀은 기후 위기와 사회복지의 연관성을 연구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정의로운 전환을 준비하는 사람들   So We 팀은 'Social Worker’s Eco Community for Climate Justice' 즉, '기후 위기 시대의 정의로운 전환을 고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약자입니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는 길목에 있는 지금, 사회복지현장에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사회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회복지사들이 모였지요. So We 팀은 지난해 서울사회복지사협회 필(必) 환경 동아리 팀원들이 주축이 되어 탄생했습니다.  장은미 사회복지사(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현장이 기후 위기에 대해 전혀 준비돼있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사회복지현장은 주로 환경단체들의 탄소 줄이기 활동 등에만 집중돼있었어요. So We 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살펴보자,라는 뜻을 공감하는 분들이 모였죠."  So We 팀은 당초 5명 정도로 시작했으나 모임 취지에 공감한 사회복지사들이 하나둘 모여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기후 위기와 사회복지는 언뜻 생각하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잘 떠오르지 않는데요. So We 팀은 사회복지 현장이야말로 기후 위기에 따라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폭우가 오면 누군가는 자동차가 침수되는 반면 누군가는 반지하 집에 물이 들어차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것이죠. 장은미 사회복지사는 “똑같은 기후 위기 현상이 발생해도 누군가는 생명의 위협을 겪는다”라고 말합니다.   “기후 위기에 영향을 줄 정도로 탄소를 아주 많이 배출하는 곳은 기업이나 일부 재력가들이에요. 하지만 그 피해를 크게 받는 대상은 탄소 배출에 크게 기여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So We 팀은 이렇게 기후 위기로 피해를 입는 분들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기후 위기와 사회복지가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또 다른 예로, 재난문자를 들 수 있습니다. 폭우, 폭염 같은 천재지변이 예상될 때 국가는 재난문자를 발송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재난문자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지만 장애인 또는 어르신들의 경우는 다릅니다.  어르신들이 무학이거나 상세한 지침이 없을 때 문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이용자가 시각장애인, 발달장애인처럼 다양한 장애를 가진 경우 재난문자를 더욱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So We 팀은 사회복지사들도 기후 위기 발생 시 이용자들에게 어떻게 쉽고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완점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142816868

    2023-06-30

  • [기타] 중부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이혜원 이사장 퇴임식 개최 – 지나온 열정의 20년, 다가올 희망의 20년

      비영리 독립재단 중부재단이 스무 살 청년이 됐습니다.  중부재단은 2003년,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한국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발전을 위해 첫 걸음을 뗐는데요.  사회복지계에 무수한 흔적을 남기며 20년이란 시간을 걸어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20년을 기약하면서 창립 20주년과 이혜원 이사장의 퇴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동과 눈물, 희망이 가득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중부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2023년은 중부재단에 있어 뜻깊은 한 해입니다. 창립 20주년을 맞는 해이자 이혜원 이사장의 20년 여정이 마침표를 찍는 해이기 때문이지요.  지난 5월 3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 끊임없이 사람들이 찾아왔던 것도 중부재단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자리를 가득 메운 200여 명의 초대손님들과 함께 기념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온사랑교회 조용환 목사가 기도로 기념식을 축복해 주었지요.  연단에 선 이혜원 이사장은 이날 자리한 초대손님들을 향해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저희 집의 작은 방에서 중부재단을 시작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 줄곧 사회복지사를 돕고 지역사회에 충실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지향해 왔습니다.  모든 분들께서 어려울 때는 언제나 도와주시고 저희가 위기일 때는 좋은 대안을 발굴해 주셔서 오늘의 중부재단이 존재하도록 적극 밀어주셨습니다."    중부재단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는 분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과 초대손님들을 소개하는 순서에 이르자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하신 200여 분을 한 분도 빠뜨리지 않고자 중부재단은 스크린에 모든 참석자의 사진과 이름을 띄웠습니다.  초대객들은 모두를 환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사진이 뜰 때마다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123331460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