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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봄] 올해도 열렬히 해봄! - 제6회 프로젝트 해봄 전달식 개최
중부재단의 봄은 특별합니다! '한 번 해보자!'란 도전정신을 가진 사회복지사들이 모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프로젝트 해봄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고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갖고 찾아왔습니다. 해봄으로 사회 변화를 꿈꾸는 사회복지사들의 함성! 함께 들어 보시죠~! 여섯 번째 해봄을 시작합니다 밝은 해가 뜨는 봄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설렘을 줍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프로젝트 해봄도 사회복지사들의 정열에 훈풍을 불어넣었지요. 지난 4월 13일, 제6회 프로젝트 해봄 전달식이 중부재단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다섯 팀보다 한 팀 늘어난 여섯 팀이 2023 해봄 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프로젝트 해봄은 자발적으로 공동의 목표를 함께 ‘해보고자’하는 사회복지실무자 또는 팀에게 최대 300만 원이라는 운영비를 드리는 사업입니다. 2018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 해봄은 어느덧 중부재단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떠올랐는데요. 올해까지 참여 팀만 27개, 참여인원은 262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원금 규모도 해마다 늘어 올해는 8천 370여만 원에 달했죠. 6회 해봄 선정 팀이 목표로 삼은 활동도 다양했습니다. 출판물 제작, 안내서 제작+워크숍 개최, 설문지 개발, 전시회 개최, 사례집 출판+세미나 개최 등이었는데요. 모임 횟수도 8개월 간 8~9회가 가장 많았지만 20회를 계획한 팀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해봄에 대한 열정이 크다는 뜻이겠죠? 지원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4회까지는 총 네 팀을 선발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팀의 지원이 늘었는데요. 그 결과 5회 다섯 팀, 6회 여섯 팀으로 매년 선정 팀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산을 대폭 늘려서 무려 1,800만 원을 지원하는데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 네트워크 ‘이:룸’ 사업이 지난해로 종료되면서 해봄으로 지원서를 낸 팀들이 많았는데요. 중부재단 박수정 팀장은 “지난해보다 지원 팀이 2배 이상 늘었다”라며 사회복지사들의 뜨거운 관심에 놀라워했습니다. 중부재단 김윤아 이사는 “여기 오신 분들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했는데요. “좋은 아이디어를 주시면 중부재단도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는 데 참고 하겠다”라고 해봄 선정팀들의 활약을 응원했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081067678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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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봄] 나에게로 가는 길 - 제6회 내 마음의 봄 워크숍 개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 바깥에는 이른 봄꽃과 따뜻한 바람이 세상을 채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아직도 겨울에 머무르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반가운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올해 6번째로 열린 심리치유 워크숍 '내 마음의 봄'이 그 주인공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자신을 만나기 위해 달려온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내 마음에 봄을 들이는 시간 중부재단의 봄은 조금 더 특별합니다. 봄이 찾아오면 심리치유기업 마인드프리즘기업연구소(mindprismlab.com)와 협력해 내 마음의 봄 워크숍을 개최하기 때문인데요. 과학적으로 검증된 개인 맞춤형 심리 보고서인 ‘내마음보고서’를 제공하고,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심리치유 워크숍 ‘내 마음의 봄’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고 지친 마음에 위로를 받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모임 공간 '쿠퍼'에 전국에서 찾아온 사회복지사들로 북적였습니다. 올해 내 마음의 봄은 지난해보다 9명 더 늘어난 39명을 선정해 더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지요. 수도권을 비롯해 함양, 대구 등 전국에서 먼 걸음을 마다 않고 찾아온 참가자들을 맞은 것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한 권의 내 마음 보고서였습니다. 잠시 숨을 고른 참가자들은 내 마음 보고서를 천천히 읽으며 자신에게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074391025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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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작은 씨앗, 속이 꽉 찬 열매가 되다 - 중부재단 20주년 특별간담회 개최
따뜻한 봄바람이 솔솔 부는 요즘은 정답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 딱 좋은 때입니다. 올해는 중부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은 특별한 해이기도 합니다. 중부재단은 지난 3월 22일, 특별한 분들과 특별간담회를 열었는데요. 중부재단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시는 어벤저스! 이른바 '비전피플' 10명을 모셨습니다. 작은 씨앗이 알찬 열매 맺음으로 자라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특별한 분들과 특별한 이야기 중부재단 내 세미나실에 상큼한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비전씨앗, 열매맺음 이야기 – 중부재단 20주년 특별간담회’를 알리는 현수막이었는데요. 중부재단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중부재단을 거쳐 간 사회복지사들이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중부재단은 2003년 창립 후 지금까지 총 5,972명이라는 많은 사회복지사들과 인연을 맺었는데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0명의 사회복지사들은 중부비전스쿨과 비전장학금 대상자로서, 중부재단의 열혈팬이자 보물이기도 합니다. 중부재단의 사업에 늘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비전피플'이라는 별명도 붙여드렸는데요. 별명이 아깝지 않을 만큼 중부재단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시는 분들이지요. 중부비전스쿨과 비전장학금 혜택을 받은 분들은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요? 중부재단 박수정 팀장의 분석에 따르면 중부비전스쿨 참가 당시 중간관리자였던 분들은 현재 기관장 같은 최고관리자에 오른 분들이 많았습니다. 비전장학금을 받은 비전장학생 또한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더 높은 직위나 이전보다 활동 영역을 넓혀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셨습니다. 김영미 부장은 "중부재단이 지난 20년 동안 뿌린 이른바 '비전씨앗'이 어떻게 열매 맺었는지 선생님들의 입으로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라며 "가볍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중부재단의 이런 초대가 선생님들께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비전피플을 환영했지요.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3061725251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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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봄] 해봄, 해봄은 행복이다! - 제5회 프로젝트 해봄 최종 평가회
해봄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중부재단 김영미 부장은 “해봄에서 자음 ㅇ과 ㄱ을 더하면 행복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제5회 프로젝트 해봄에서는 모든 팀들이 2022년을 누구보다도 의미 있는 한 해로 만들었죠. 지난 12월 20일, 행복했던 2022년을 돌아보고 2023년을 보람차게 계획했던 제5회 해봄 최종 평가회가 열렸습니다. 의미 있는 활동이 가득했던 2022년 해봄 매일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중부재단은 가득 몰려온 사람들로 후끈했습니다. 제5회 프로젝트 해봄 평가회에 참석하고자 전국에서 5개 팀이 찾아왔기 때문이죠. 중부재단은 올해는 모처럼 모든 팀원들을 모시고 최종 평가회를 치르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기세라 아쉽게도 소수의 인원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해봄은 자발적으로 공동의 목표를 함께 ‘해보고자’하는 사회복지실무자 또는 팀에게 최대 300만 원이라는 운영비를 드립니다. 올해는 예산을 대폭 늘려서 무려 1,200만 원을 지원했는데요. 중부재단은 해봄 지원 팀들 중 훌륭한 팀들이 많아서 한 팀을 더 선정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답니다. 중부재단 김윤아 이사는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사회복지사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활동을 해볼 사업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면서 “중부재단은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로젝트 해봄은 지난 5년간 21개 팀, 222명에게 6,200여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이중 성실성과 훌륭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지원받은 팀도 4개나 됩니다. 올해는 총 5팀, 41명이 해봄러로 선정됐는데요. 성별 비율은 여성이 66%로 남성보다 컸으며 연령대로는 3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한 해 동안 가진 모임 횟수는 평균 8.6회로 가장 많을 때는 14번, 적을 때는 6번 동안 진행됐고요. 올해 해봄 팀은 모두 당초 계획했던 대로 성실하게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슈글 : 슈퍼비전 글쓰기 모임 팀은 사례집 출판, 러닝워커 팀은 세미나 개회와 성과집 제작, 능력자 레벨 업(up) 프로젝트 팀은 매뉴얼 개발을 완수했죠. 애(愛)_씀(Write) 팀도 출판물을 발행했고, 교육복지블루스 팀은 토론회 개최와 자료집 발간까지 모두 해냈습니다. 업무와 병행하기에는 쉽지 않은 과업이지만 모든 팀이 성실하게 잘 해냈지요.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2972777861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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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 아듀~ 이:룸! 그동안 고마웠어요
회자정리(會者定離)란 말이 있습니다.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진다’라는 뜻인데요. 지난 11년 간 중부재단의 대표 사업이자 든든한 조력자로서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활동을 도왔던 이:룸 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고별인사를 전했습니다. 아쉬움이 가득했던 이:룸의 마지막 평가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루고 싶은 걸 이루셨기를 이:룸 마지막 평가회 매년 연말이 되면 중부재단에서는 사회복지 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이:룸의 즐거운 평가회가 열립니다. 지난 12월 14일, 제11회 이:룸 평가회 참석을 위해 올해도 전국에서 이:룸 참가자들이 중부재단을 찾았는데요. 하지만 이:룸이 올해로 사업을 종료한다는 소식에 예년과 달리 현장에는 깊은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인사에 나선 중부재단 김윤아 이사는 “마지막 기수라 더 특별하고 저희도 이 자리가 여러분께 감사하고 마감하는 자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다른 사업도 많이 할 계획이니 저희와 인연의 끈을 놓지 마시고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11년간 이:룸 사업 담당자로 활약한 중부재단 박수정 팀장이 이: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룸에는 열정 넘치는 수많은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다녀갔는데요. 총 207개 팀에 인원수로는 무려 1,944명이 이:룸에 선정됐고 지원금은 2억 9천여만 원에 달합니다. 제1회 이:룸을 시작한 2012년도부터 매년 연말 평가회를 열었는데요. 이:룸 미니 콘퍼런스를 개최한 2016년(사회복지사, 혼자가 아닌 함께이기에 더 즐겁습니다), 2018년 (‘사회복지사, 우리는 무엇 하는 사람인가’)에는 많은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마지막 기수가 될 제11회 이:룸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올 한 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좋은 결과물을 낸 팀들이 상장과 넉넉한 금액의 식사권을 받았죠. 우수상은 위드스터디와 응답하라시설 팀, 최우수상은 민관 사례관리에 대해 열심히 공부한 오답노트 팀이 받았습니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변함없는 성실함을 보여준 연대북스 팀이 수상했지요. JVLC, 연대북스, 동작구어셈블 팀은 사례 발표자로 나서서 올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재미있게 들려주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중부재단 김영미 부장은 “사회복지사들은 가슴 속에 내가 변화하고 연대하면 세상이 지역이 변할 것이라는 강력한 믿음을 갖고 있다”라며 “이:룸 활동들이 여러분들의 성장과 세상 변화에 기여했으리라 믿는다"라고 격려했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2966081927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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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비전스쿨] 중부비전스쿨을 다니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됐다! - 13기 수료식과 인터뷰
지난 11월 2일, 제13회 중부비전스쿨이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온라인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10주는 일할 맛 나는 조직을 만들고 싶은 중간관리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여정이었는데요. 배울 맛났던 수료식 현장으로 고고고~ 모두 축하합니다! 13기 중부비전스쿨 수료식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중부비전스쿨은 경력 5년 이상의 사회복지조직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기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어느덧 13회를 맞은 중부비전스쿨은 올해는 8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는데요. 매주 수요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회복지조직 중간관리자 30여 명이 얼굴을 맞댔습니다. 수강생들은 신청자의 역량과 의지, 기관장의 지원 의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 선정된 분들로, 개강 이전부터 수강생들의 열정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하네요. 지난 11월 2일, 긴 여정의 종착역인 마지막 수업과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강철희 교수(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석좌교수)가 이끄는 마지막 강의는 '일할 맛 나는 사회복지조직 만들기'란 주제로 시작했습니다. 비영리조직, 사회복지조직의 경우 '사명감'을 활용한 영향력 행사하기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협력과 팀워크 형성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핵심이었죠. 두 번째 강의인 '두려움 없는 조직을 향해'에서는 '두려움만큼 우리에게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을 효과적으로 빼앗아가는 감정은 없다'란 에드먼드 버크의 말을 인용했는데요. 사회복지조직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강철희 교수는 "역풍을 거스르는 항해사가 되자"라면서 관리자는 안정적인 토대를 만들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이에 생산적으로 반응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팁도 전했습니다. 중부재단 김윤아 상임 이사는 "비전스쿨에서 익힌 지식과 유용한 경험을 직장에서 잘 발휘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습니다. 강의 때마다 핵심만 콕콕 짚어낸 강철희 교수 또한 "제 에너지가 여러분께 잘 전달돼서 사회복지현장을 이끄는 리더가 되시길 바란다"라면서 "제게 배운 분들은 모두 다 내 새끼"라는 말에 모두 웃음이 터졌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2925069276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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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동료가 있는 한 책.책.책.의 시간은 끝나지 않는다 - 책.책.책. 7기 사후 모임 현장
좋은 사회사업가들과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대화도 하고 공부도 하는 멋진 학습 연수! 말만 들어도 꿈같은 시간이 매년 펼쳐집니다. 중부재단과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사랑하는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책.책.책>을 통해서인데요! 지난 10월 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독립서점 <구슬꿰는실>에는 <책.책.책> 7기의 사후 모임이 열렸습니다. 7기 여행자들이 말하는 <책.책.책>의 시간을 함께 느껴보시죠. 그리운 <책.책.책>의 시간을 나누다 올해로 벌써 7회를 맞은 <책.책.책>은 '사람책, 종이책, 산책'의 준말답게,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걷고 공부하며 성장의 시간을 갖습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가을을 맞은 지리산에서 진행됐는데요. <책.책.책>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김세진 소장(사회복지사무소 구슬)의 인솔 하에 남원, 구례, 하동 등 아름다운 지리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중부재단은 지금까지 지리산에서 한창 시간을 보내는 여행자들을 만나왔는데요. 올해는 7기 여행자들이 <책.책.책>을 마친 후 사후 모임을 갖는 현장에 찾아갔습니다. <책.책.책>을 다녀온 지 2주가량 흘렀지만 7기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뜨겁게 서로를 반겨주었어요. 인사말을 나누느라 시끌벅적할 때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치킨이 배달됐는데요. 아무도 주문한 사람이 없어 어리둥절할 때, 주문자의 이름을 확인한 7기 참여자들이 다시 한 번 환호를 질렀습니다. 중부재단이 <책.책.책> 사후모임을 축하하고자 치킨 선물을 보낸 것이었죠. 저녁식사를 겸한 사후 모임의 테이블에는 말 그대로 상다리가 휘어질 것처럼 맛있는 음식이 가득했습니다. 중부재단이 보낸 치킨뿐만 아니라 피자, 파스타, 김세진 소장이 직접 주문한 수제 케이크까지 그야말로 잔칫상이 따로 없었죠. 김세진 소장이 직접 와인을 따 한 잔씩 나누고 함께 건배하면서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었습니다. 자신을 ‘행복한 사회복지사’라고 소개한 지선주 사회복지사(군포시장애인복지관)는 “몇 년 동안 기다렸던 <책.책.책>에 참가하고자 연차를 냈다”라고 말했습니다. “올해는 정말 가고 싶었어요. '사람책, 공부책, 산책'이라는 문구가 저를 끌어당겼어요. 소박하게 먹고 거친 곳에서 잔다는 학습 여행이 어떨지 기대됐습니다." 윤외숙 사회복지사(서울 구로융합형우리동네키움센터)는 때마침 ‘사회복지를 선택한 것이 잘 한 것일까’란 고민을 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제가 힘들 때 옆에서 힘을 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다 <책.책.책> 모집 공고를 봤는데 '시집'이 준비물이라는 문구를 보는 순간 마음이 너무 설렜습니다. 사회복지의 길을 바르게 걷는 사람들을 만나 배울 게 많을 것 같았어요. 지금까지 휴가도 제대로 못 썼는데 쓰자! 라고 결심했죠.” 조미리 사회복지사(서울 중구교육복지센터)는 “대학생 때 사회사업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힘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16년 여간 일하면서 꺼져가는 걸 느꼈다”라면서 “제가 많이 지친 상황이라 고민이 컸어요. 하지만 다시 한 번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살고 싶어서' 지원했다”라고 했죠. 저마다의 고민과 아픔을 안고 신규 여행자 6명, 섬김이 2명, 김세진 소장까지 9명의 팀이 꾸려졌습니다. 지리산으로 떠나기 전 열린 사전 모임에서는 7기 사이에 어색함이 흘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낯선데도 편안하게 느껴지는 묘한 감정이 느껴졌다고 하네요. 아마도 <책.책.책>에 지원한 마음이 모두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2922304583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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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몸·마음·삶챙기기 IN 제주 <마음산책>
10월 11일~13일 유난히 날씨가 좋았던 날! 중부재단과 마음두레, 그리고 17명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분들이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이렇게 함께 모인 이유는 제주도를 기반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에게 몸과 마음 그리고 삶을 챙기는 '자기돌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지요. '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분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몸·마음·삶에 대한 균형을 회복하자'라는 <마음산책>의 첫 기획의도 만큼이나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던것 같아 매우 뿌듯했습니다. 이번 <마음산책>이 자신의 삶에 활기와 균형, 회복을 불어 넣은 계기가 되기 바라며 제주에서 쌓은 경험 하나하나가 힘이 들때 위로해 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참여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2904567318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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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 모두에게 박수! - 제1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시상식 개최
지난 9월 3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는 신나는 잔치가 열렸습니다. 카메라 플래시가 연신 터지고 환호성도 들렸는데요. 중부재단이 개최한 제1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이 드디어! 열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뿐인 지구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모였던 시상식 현장을 공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노력과 재능을 인정받는 자리는 언제나 뿌듯하기 마련입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 모인 수상자와 가족들의 얼굴에 항상 미소가 걸려있던 이유죠. 지난 5월에 열린 예선전부터 열심히 달려온 만큼 수상자들이 더욱 큰 보람을 느낄 것이란 건 얼굴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중부재단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맞아 아동들의 예술적 능력 함양과 지역사회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자 '하나뿐인 지구(Earth, Our Only Home)'라는 주제로 제1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이 제정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중부재단은 어린이들의 눈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려는 마음을 그림에 담아 우리 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어린이환경그림대회를 기획했지요. 지난 5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충남, 세종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선을 펼쳤는데요. 어린이 참가자 총 1,000여 명 중 입선 120점, 본선 120점을 선정했습니다. 지난 8월 6일, 저학년은 '내가 꿈꾸는 미래의 자연(환경)', 고학년 '미래의 에너지, 집, 먹거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본선이 열렸는데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적으로 총 97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중부재단은 화려하진 않지만 진심을 담은 모든 출품작을 통해 진한 감동을 받았는데요. 우리 어린이들에게 앞으로의 희망이 있다는 점도 알게 됐지요. 시상식의 주인공인 어린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자 대회를 주최한 중부재단 이혜원 이사장과 후원사 JB(주)의 우재화 전무가 자리해 주었습니다. 또한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 호서대학교 강준모 부총장을 비롯해 제1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를 적극 지원한 협찬사 충남예술교육지원단의 최중일 단장도 참석했지요. 중부재단 이혜원 이사장은 “미래의 화가를 꿈꾸는 수상자를 함께 축하하고 응원한다”라면서 “중부재단은 지금의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문화 사업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호서대학교 강준모 부총장도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심각한 요즘 어린아이들이 그림 통해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첫 발걸음이다”라면서 “상상이 우리 미래를 더 밝게 해줄 것”이라는 희망을 나타냈습니다.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2878644650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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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 젊은 사례관리자들의 신나는 수다 한 판! - 사이좋다
경기도 부천에는 사이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두 사례관리를 하는 사회복지사이면서 나이도, 고민도 비슷한 사람들이죠. 공통점이 많으니 만나면 즐거운 수다가 끊이질 않습니다. '사'례 관리를 '이'끄는 '좋'은 사람들의 수'다'(사이좋다)가 궁금해지는데요. 함께 하실까요? 사례관리 하는 사람들? 사이좋은 사람들! ‘사이좋다’는 경기도 부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맡은 사회복지사들이 모인 팀입니다. 팀원 모두 경력 5년 미만의 초급 실무자들인데요. 사례관리 노하우와 정책 스터디, 대상자를 만날 때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모였습니다. 팀원들은 부천 내 10개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의 네트워크 모임에서 이미 친분을 쌓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사회복지사 중 사이좋다 팀원들이 함께 뭉치자고 도원결의를 외친 이유가 무엇일까요? 장재윤 사회복지사는 "공통점이 많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상자와 일대일로 밀접하게 소통하는 과정에서 나이가 어리다고 존중 받지 못하는 등 사례관리 현장에서 곤란한 상황을 겪는다는 점도 비슷했어요. 효과적이고 올바른 사례관리를 하려면 저희부터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는 데 모두 공감했습니다.” 사이좋다 팀원들은 모두 20대입니다.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일부 대상자들은 이들의 나이가 젊다는 이유로 전문성과 진정성을 의심하는 말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는 대상자와 대화 자체가 어려워 사례관리가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이좋다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더욱 많이 공부해서 대상자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보여 드리겠다'라고 결심했습니다. 또 다른 공통점은 팀원 모두 사례관리 담당자이자 5년차 미만 신입 사회복지사라는 점입니다. 이수정 사회복지사는 '동지들이라 더욱 편하다'라며 팀에 만족감을 표시했죠. "각자 사례관리 대상자가 다르다 보니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어요. 만약 내가 어떤 어려움을 해결하고 싶다면, 팀원들의 각기 다른 경험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죠. 사실 힘들 때 상사에게 여쭤보는 건 부담스럽기도 해요. 그러나 팀원들은 모두 같은 처지에 있다 보니 애로사항을 공유하기가 더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 . . 더 자세한 내용은 중부재단 블로그에서 ☞ https://blog.naver.com/jungbu01/222873546369
2022-09-13
재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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