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중부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 [이:룸] 이:룸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종합선물세트입니다 - 2019 이:룸 최종평가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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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량 강화와 힐링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사회복지사들의 축제! 지난 12월 12일, 중부재단의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이:룸’이 ‘2019 이:룸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습니다.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모인 팀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이:룸은 이제 열정적인 사회복지실무자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는데요. 어릴 적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종합선물세트처럼 보람도, 기쁨도 푸짐했던 현장으로 들어가 보시죠.






    2019 이:룸, 최선을 다했다!




    지난 12월 12일, 서울 성수동의 카우앤독에서는 이:룸의 팀장으로서 올 한 해를 치열하게 보낸 30여 명이 하나둘 자리를 채웠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이:룸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찾아온 이들의 얼굴에는 ‘최선을 다했다’라는 후련함이 엿보였죠. 중부재단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선물로 이들의 참석을 진심으로 환영했습니다.




    중부재단의 이:룸은 사회복지실무자들의 다양한 욕구와 기대를 반영해 총 네 가지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삼삼오오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공부하는 ‘이:룸 I’,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책을 읽는 학습 연수인 이:룸 II ‘책. 책. 책.’, 일단 무엇이든 해보자,라는 취지로 단기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는 이:룸 III ‘해봄’, 사회복지 기관 관리자들이 모여 사회복지 이슈를 발굴하고 좋은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이:룸 Ⅳ ‘절차탁마’로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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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해봄] 기부자의 마음을 번역해드립니다 - 제2회 이룸III 프로젝트 ‘해봄’ X 쇼미더트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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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인공 ‘쇼미더트러스트(Show me the Trust)’ 팀은 기부자가 다양한 기부단체를 믿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선 기부자의 ‘질문’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모금기관의 투명성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소책자 ‘기부자의 질문 번역기’를 발간한 쇼미더트러스트 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기부자가 질문하는 이유



    우리나라 국민들은 사회가 큰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십시일반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에’,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나눠야 하기 때문에’와 같은 이유로 불경기에도 사람들은 이웃을 위해 선뜻 지갑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일부 모금자와 기부단체의 기부금 유용 사건이 터지면서 기부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127억 원을 모금한 뒤 유용한 모금단체 ‘새희망씨앗’ 사건, 딸의 수술비 명목으로 10여억 원을 모금한 후 외제차 등을 구입하는데 쓴 ‘이영학 사건’이 잇따르면서 기부행위에 대한 거부감, 공포증을 뜻하는 ‘기부포비아’가 확산됐죠. 2년마다 실시하는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 36%까지 상승했던 우리나라 국민의 기부 참여율은 2017년에는 26.7%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한국모금가협회의 이정선 수석 컨설턴트, 정현경 비영리컨설팅 웰펌 수석컨설턴트를 비롯한 쇼미더트러스트 팀원들은 기부행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필요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 결과, 기부자가 기부단체를 신뢰하고 보다 앞선 모금 문화를 만들기 위해선 ‘기부자의 질문’에 답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죠. 기부자들은 온라인 모금 시 공익성, 기부금 영수증 발행 자격, 공익사업비에 대한 문의 등 다양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기부단체에서는 담당자가 자주 바뀌거나 내부적으로 통일된 정보를 정립하지 못하는 등 여러 이유로 기부자의 질문에 적절한 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쇼미더트러스트 팀은 모금 실무자가 기부자의 질문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정확한 대답을 하는 것은 기부단체의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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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해봄] 사례관리자, 당신의 하루는 어떠신가요? - 제2회 이룸III 프로젝트 ‘해봄’ X 봄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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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겨울이 시작되는 11월에 봄이라니, 많은 분들이 이유가 궁금하실 텐데요. 지난 11월 14일, 황금사회복지관(대구 수성구)에서 열렸던 사례관리 공감세미나 ‘가장 괜찮은 위로 ; 마주봄’(이하 마주봄)의 이야기입니다. 민‧관 영역을 뛰어넘어 ‘사례관리자’라는 공통점으로 하나 됐던 시간, 제 2회 이룸III 프로젝트 첫 번째 ‘해봄’인 ‘마주봄’을 시작합니다.




    민‧관, 마주봄이 시작이다



    보통 ‘사회복지’하면 클라이언트(사회복지서비스를 받는 대상자)가 떠오르기 마련인데요. 클라이언트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사례관리는 사회복지관처럼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영역과 동사무소, 구청 등 공공서비스를 연계하는 공적 영역으로 나뉩니다. 민‧관 협력이 잘 이뤄질수록 클라이언트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되지요. 최근 몇 년 사이 읍면동 복지 허브화, 커뮤니티 케어처럼 민관협력을 강조하는 사업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러나 정작 민‧관 협력을 잘 진행하는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아 갈등이 생기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의 민‧관 영역 사례관리자들로 구성된 ‘봄.봄.봄’ 팀은 이 부분에 주목했습니다. 봄봄봄은 ‘마주봄, 공감해봄, 함께해봄’이란 뜻을 갖고 있는데요. 봄봄봄 팀은 민‧관이 갈등을 빚는 이유로 서로 마주 보고 공감하고 함께해보는 기회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죠. 이진규 팀장(황금종합사회복지관)은 “월 1회 민관합동사례회의의 날을 제외하면 모두가 한자리에 다시 모일 기회를 만들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민‧관에서 클라이언트에게 자원을 연계하는 것만큼 사례관리자끼리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도 중요해요. 한 달에 한 번, 사례관리 회의만 하고 헤어지기보다 사례관리자로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로이 말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데 모두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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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이:룸] 사회복지사들의 시네마 천국 - 영화문화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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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우리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대중매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가 보여주는 희로애락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해주죠. 각기 다른 사회복지 영역에서 살아가던 7명의 사회복지사를 한 데 모아준 것도 ‘영화’라는 공통점이었는데요. 영화라는 창을 통해 더 나은 사회복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의 모임, ‘영화문화살롱’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화로 공부하는 사회복지사들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복지, 탈북민,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학과 등 전공도, 현장도 모두 다릅니다. 그러나 영화문화살롱은 2년째, 끈끈한 모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봉선 사무국장(SRC보듬터)는 “영화와 사회복지는 등장인물과 클라이언트를 통해 희로애락을 느끼는 점이 비슷하다”라고 말했지요.



    “영화가 표현하는 이야기를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의 시각으로 분석해보자는 뜻에서 ‘영화문화살롱’을 시작했어요. 사회복지사가 아닌 사람들이 영화 속에서 사회복지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생각해보고, 다양한 등장인물이 처한 상황을 보면서 사회복지 감수성을 키우고자 했습니다.”



    ‘영화문화살롱’의 팀원들은 지난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해외 연수에 선정되어 독일로 연수를 다녀온 인연이 있습니다. 연수 기간 동안 서로 뜻도, 대화도 잘 통했던 이들은 귀국한 이후에도 유익한 만남을 이어가자고 약속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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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7

  • [이:룸] 걷는 사람들, 사회복지사 - 책.책.책 세 번째 걸음을 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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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베트어로 ‘인간’은 ‘걷는 사람’ 또는 ‘걸으면서 방랑하는 사람’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지치고 힘들거나 답할 수 없는 질문이 끊이지 않을 때,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매는 이유는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일 테지요. 누구보다 인간 가까이에서 인간을 위한 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지리산으로 걷기 여행을 떠났습니다. 니체의 말처럼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사회복지사들의 성찰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가을, 다시 걷다



    가을이 되면 꼭 필요한 것만 담은 배낭을 걸치고, 훌쩍 지리산으로 떠나는 사회복지사들이 있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중부재단의 사회복지사 학습여행 ‘책.책.책’ 참가자들이죠. 책.책.책은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사업 ‘이:룸’의 두 번째 사업으로, ‘사람책, 종이책, 산책’이란 의미처럼 매년 가을 지리산으로 학습여행을 떠납니다. 사회복지사무소 구슬의 김세진 소장과 함께 걷고, 대화하고, 독서하며 사회복지사로서 쉼 없이 달려온 시간에 잠시 쉼표를 찍고 다시 나아가는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지요.



    2017년 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회복지사 12명이 봄날의 지리산으로 첫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난해에는 가을로 여행 시기를 늦춰 14명이, 3회째인 올해는 9명의 사회복지사가 모여 붉게 물든 지리산을 배경으로 여행을 다녀왔죠. 책.책.책은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이 났습니다. 지난 10월 15일 화요일부터 19일 토요일까지, 4박 5일간의 학습여행에 참여하기 위해 1년 전부터 준비한 사회복지사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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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중간관리자에서 기관장이 되기까지 - 중부비전스쿨 10주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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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나은 리더를 만드는 산실! 중부비전스쿨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강산이 바뀐다는 10년 동안, 중부비전스쿨을 거친 중간관리자들은 어느새 믿음직한 기관장으로 우뚝 섰는데요. 이들에게 중부비전스쿨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솔직하고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좋은 리더가 되는 초석, 중부비전스쿨



    지난 2019년 9월 30일, 중부비전스쿨 졸업생이자 한 조직을 이끄는 기관장들이 중부재단을 찾았습니다. 열정 가득한 중간관리자에서 이제는 어엿한 기관장이 된 이들의 얼굴에는 자신감과 함께 더 나은 리더십에 대한 책임감이 엿보였죠. 이날 중부재단을 찾은 5명의 기관장들에게 중부비전스쿨은 어떤 도움이 되었을까요? 이정미 한국여성의집 원장(5기)이 먼저 말문을 열었습니다.



    “최고관리자로서 직원들에게 슈퍼비전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고민하던 때에 중부비전스쿨을 만났어요. 중부비전스쿨을 이끄는 강철희 교수님(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은 언제나 ‘리더십은 변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셨죠. 가끔 기관장으로서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들 때 중부비전스쿨은 흔들리지 않도록 저를 받쳐주는 주춧돌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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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 작은 인형이 만드는 큰 세상 - 장애인 거주시설 명주원 인형극단 ‘마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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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극은 재미있는 내용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는 유희이자 때로는 우리 사회에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는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 장애인 거주시설 명주원에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인형극단 ‘마음소리’를 창단한 것도 이 때문인데요. 직접 만든 인형과 창작 대본으로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를 빛낸 ‘마음소리’를 만났습니다.




    발달장애인들의 인형극단 ‘마음소리’



    지난 8월 18일, 강원도 춘천인형극장 내 코코극장에서는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이하 인형극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제31회 춘천인형극제 2019(9월 28일~10월 3일 개최)에 앞서 보다 많은 인형극인이 함께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시간이지요.



    인형극 경연대회 참가팀 중 단연 눈에 띄는 팀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명주원 인형극단 마음소리’였습니다. 마음소리는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명주원(충남 공주)에서 지내는 발달장애인 단원 12명과 비장애인 스태프까지 총 스무 명이 넘는 인원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중부재단은 2004년부터 지역복지지원사업 한울타리를 통해 충청남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마음소리는 2017년 한울타리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창단해 단원들이 직접 인형과 대본 작성에 참여하면서 창작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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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2019년 페이백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2019년 페이백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2019.8.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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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백장학금은 비전장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소액 모금액에 중부재단이 매칭펀드하여


    신규장학생을 선발, 장학금 1회를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기금잔액에 따라 3년마다 한 번씩 장학생을 선발하여


    2013년 2명, 2016년 3명을 선정하였고 올해 총 5명을 선정하였는데요 !




    그 영광의 주인공이 함께하는 시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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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백 장학생 분들은


    페이백 장학금이 어떻게 전달되는지 살펴보고


    장학증서를 받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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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비전장학생들에게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 번 나눔의 선순환을 통해 5명의 사회복지사에게


    또 다른 장학금을 지원 할 수 있게 해주신


    비전장학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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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기 페이백 장학생으로 선정된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9-08-30

  • [이:룸] 대구 수성구의 사례관리,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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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서에 범인 잡는 수사반장이 있다면, 대구 수성구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손을 잡는 수사반장들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수’성구 ‘사’례관리에 ‘반’한 현‘장’ 전문가들의 모임인 ‘수사반장’이죠. 따뜻한 마음과 공감능력으로 수성구 주민들의 마음을 꽉 사로잡은 열혈 수사반장들을 만나보실까요?




    사례관리에 푹 빠진 사람들



    ‘수사반장’하면 건장한 체격에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가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대구 수성구의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난 10명의 ‘수사반장’ 팀원들은 달랐죠. 사례관리에 반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따뜻하고 열정적이었던 이들은 대구 수성구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다섯 곳(황금, 범물, 청곡, 홀트대구, 지산)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입니다. 사례관리란 클라이언트(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자원을 찾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수사반장 팀원들이 속한 사회복지관 중 세 곳이 임대 아파트 단지에 있을 만큼 수성구는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더 큰 지역입니다.


    하지만 수사반장의 팀원들은 자신의 사례관리 능력에 대해 한 번쯤은 의구심을 가졌다고 했죠. 이진규 팀장(황금종합사회복지관)은 ‘내가 사례관리를 정말 잘 하고 있는가?’라고 스스로에게 되물었다고 합니다.



    “사실 사례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은 이론 중심의 집합교육이 많아요. 실제 현업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관리 방법을 공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죠. 수사반장에 참여하는 5개 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방법이 각각 달랐던 것도 사례관리 담당자를 위한 모임이 필요한 이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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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