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중부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 홍대에서 즐기는 중간평가&미니워크샵

    한울타리 중간평가 & 미니워크샵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지난 9월 4일


    한울타리 중간평가 및 미니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젊은의 거리 홍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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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의 어느 예쁜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를 마시면서 중간평가를 시작했습니다.




    슈퍼바이저인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동호 교수님께서


    한 기관 한기관 현장 눈높이에 맞는 슈퍼비전을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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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친목도모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방탈출 게임을 하였는데요.


    열정적으로 문제를 풀어서 시간내 방을 탈출하였답니다.




    즐겁게 즐겨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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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니워크샵의 미션들


    홍대 경의선책거리에 숨겨진 미션을 찾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같이 게임도 하고 미션도 푸니, 이전보다 더욱 친해지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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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타리 사업 "중간평가와 미니워크샵"은 한 해동안 한울타리 사업을 책임지는


    실무자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인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 고민도 나누고 정보도 공유하고


    또 웃고 즐기며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는


    소.확.행을 누릴 수 있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함께해주신 2018 한울타리 실무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

    2018-09-07

  • [이:룸] 이토록 든든한 청춘들의 수다 현장 '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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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 그거 무리수야!” 누군가 무모한 도전을 제안할 때 한 번쯤은 해봄직한 말일지도 모르겠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경기도 수원시의 청년 사회복지사들은 ‘무리수’가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꼭 필요한 수(手)이자 희망찬 목소리라고 말합니다. 청춘 사회복지사 무리들의 열정적인 모임! ‘무리수’팀의 유쾌했던 수다에 퐁당 빠져볼까요?






    무리수? 무리들의 수다!




    수원시의 20-30대 청년 사회복지사들로 구성된 ‘무리수’는 청년의 시각에서 사회복지 분야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젊은 모임입니다. ‘무리들의 수다’가 시작된 건 2016년부터였는데요. 창립멤버인 문정아 팀장(무봉종합사회복지관)과 류주연 간사(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유용대 대리(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는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2016 사회복지사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기획 전문 과정’에서 서로를 처음 만났습니다. 문정아 팀장은 “기획 과제의 일환으로 무리수를 처음 결성했다”라면서 별이 반짝이기 시작했던 그때를 떠올렸죠. “당시 무리수 결성 기념으로 별이 그려진 기념 배지를 만들었어요. 류주연 간사와 교육이 끝나도 별을 계속 그리자고 결심했죠. 저희의 뜻이 전달돼 마음 맞는 사람들이 알음알음 모였고 팀원은 금세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무리수는 젊은이들만의 통통 튀는 기획력으로 일찌감치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화살표를 돌려 선택한 지역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 룰렛 투어’, 선배 사회복지사들과 사회복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무리들의 수다 딥빡’, 경기권역 청년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기부도 하고 함께 파티도 즐기는 ‘무리들의 수다 뒷북 크리스마스’ 등 무리수가 그간 지나온 길은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러 찾아올 정도로 유명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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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9기의 첫 만남!

    지난 8월 22일, 2018년 제 9회 <중부비전스쿨> 입학식 및 1회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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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중부비전스쿨>의 9회기 주인공 여러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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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으쌰으쌰! 오시는 중이시겠죠~?


    태풍 때문에 힘들게 오시는 건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무덥기만 한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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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 있는 목표를 향한 움직임을 개시하는 순간 당신의 성공은 시작된다"




    오늘! 여러분들의 성공은 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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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40분이나 일찍 도착하신 이주영 선생님(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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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식들도 선생님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교육 전이나 쉬는 시간에 부담없이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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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재단 소개, 비전스쿨 안내 사항을 듣고 선생님들^^


    일정, 출결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하시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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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주간 함께 하게 될 동료들을 알아가는 자기소개 시간도 가졌는데요~


    장우주 선생님(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의 모습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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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너무 일이 하기 싫어요"


    이삼식 선생님(동문장애인복지관)의 솔직한 첫 마디에 모두들 빵!!!!!!! 터지고


    다들 공감의 박수를 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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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안산에서 '도시인 서울'까지 나오는 기회라며


    재미있게 자기 소개해주신 조혜은 선생님(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의 모습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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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재단 이사장님의 인사말씀 시간도 있었습니다.


    언제든! 놀러오시라는^^






    강의가 끝난 후, 다 같이 저녁만찬을 즐기러


    청국장 집에 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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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함을 나누느랴 바쁘신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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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9기 기장은 김형수 선생님(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되셨는데요!


    멋지게 손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짝짝짝~~~!!!!!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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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식 재미있으셨나요?


    이번 기수는 복지관, 생활시설, 재단 등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들이 계셔서


    더욱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 거리들이 생길 것 같아요.^^




    남은 9회기도 유쾌하고 재미있게


    많은 것을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




    2회기 때 만나요~ :D

    2018-08-24

  • [비전장학금] 제 15회 <비전장학금>장학증서 수여식

    재 15회 <비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7월 17일


    제 15회 <비전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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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총 126명이 접수하여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무려 18:1의 경쟁률을 뚫고 총 7명을 최종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긴장되었던 면접때와는 사뭇 다르게 수여식에서는


    모두들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비전장학금 소개로 첫 수여식의 문을 열었고 이사장님의 훈훈한 말씀과 더불어


    졸업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장학증서"도 수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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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 15기의 자기소개 시간은 유난히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았는데요.


    자기소개 후 진행되는 미션 수행도 모두들 열심히 참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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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시간 이후에는 선배기수와의 시간을 통해


    미리 졸업한 선배를 만나 학교생활에 대해 들어보기도 하고


    Payback장학금에 대해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15기 분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어보니


    왜 이분들이 비전장학생으로 선정되었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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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재단과 맺은 인연 감사히 생각해주셔서 저희 또한 감사드리고,


    지금의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졸업할 때 까지




    학업과 일을 위해 열심히 달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07-24

  • [이:룸] 양천구 사례관리 네트워크 ‘사이다’ - 톡! 쏘는 상큼발랄 스터디 현장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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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관리란 클라이언트(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자원을 찾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회복지기관과 공공 부문이 협력해 효과적으로 사례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이 필수적인데요. 서울 양천구에서 열혈 사회복지사들의 사례관리 네트워크 모임이 열린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탄산수처럼 톡 쏘는 상쾌한 ‘사이다(사례관리를 이루기 위한 다시 서기 네트워크)’ 모임을 소개합니다.





    ‘양천구’로 하나 된 열혈 사회복지사들




    지난 6월 18일,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사이다 팀이 모인 이유는 오늘날 사회복지현장에서 사례관리 네트워킹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찾동은 동주민 센터를 민원처리 위주의 공간이 아닌,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가 실현되는 마을공동체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많은 민간 기관과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있지요.


    사례관리 담당자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클라이언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장에서 발로 뛰는 사회복지사들이 뭉쳤습니다. 사이다는 지난해부터 양천구에서 사례관리를 이끄는 종합사회복지기관(목동, 신목, 신월, 신정, 한빛)과 어르신,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실무자 7명이 모여 자발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었는데요. 올해는 '이:룸’에 선정돼 모임이 더욱 즐거워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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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3

  • [행복콘서트] 행복을 위한 두 가지 생존 필수품 - 행복토크콘서트 현장

    클라이언트(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사람)가 행복하게 살도록 돕는 사회복지사들은 어쩌면 ‘실질적인 행복’을 가장 많이 고민하는 사람들일 겁니다. 그런데 그 ‘행복’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고 묻는다면 선뜻 답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요. 긍정적인 마음만 갖는다고 해서 행복한 삶이 가능할까요? 혹시 우리가 모르는 행복의 또 다른 조건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행복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




    지난 5월 31일 저녁, 서울 성동구의 헤이그라운드는 행복을 찾으려는 사회복지사 80여 명으로 북적였습니다. 중부재단이 개최한 ‘내 안의 행복 전구를 켜자 : 행복토크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죠. 중부재단은 행복에 대해 근원적인 물음을 던짐으로써, 사회복지사가 개인의 행복과 사회복지사로서의 가치 있는 삶을 조화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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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찾고 싶은 사회복지사들을 안내할 길잡이로 세계적인 행복 심리학자인 연세대학교 서은국 교수가 나섰습니다. 『행복의 기원』의 저자이자 방송, 강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의 실체를 파헤치는 학자이지요. 서은국 교수는 먼저 ‘행복’하면 가장 떠오르는 편견을 꼬집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돈, 젊음, 아름다운 외모가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축적돼온 연구결과들은 그 믿음에 대해 ‘아니다’란 답을 내놓았지요. 40대를 기점으로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행복도는 상승했고, 최소한의 의식주만 해결된다면 돈 또한 행복감에 영향을 주지 않았죠. 외모에 대한 남들의 평가보다는 오히려 스스로의 평가가 중요했고요.




    그렇다면 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청중의 탄성을 자아낸 서은국 교수의 대답은 ‘외향성’이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외향적인 기질을 타고납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사회성이 좋아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는 특징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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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0

  • 2018년 <중부비전스쿨_특별편> 진행

    지난 5월 4일 금요일, 2018년 <중부비전스쿨_특별편> 4회기 및 졸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하반기 진행되는 <중부비전스쿨>은 서울에 위치한 재단 사무국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서울 외 지역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은 참여하고 싶어도


    거리가 너무 멀어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중부재단은 올해 <중부비전스쿨_특별편>을 개설하여


    서울 외 지역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전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1회기_첫 만남>




    처음 만난 24명의 교육생들. 경기도, 부산, 여수, 익산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먼 길을 달려오셨습니다.




    어색했던 시간도 잠시, 간단한 자기소개와 더불어 시작된 교수님의 사이다 같은 강의로


    강의실은 빵빵! 터짐의 연속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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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 시간에는 4월 생일이신 선생님들의 깜짝! 생일파티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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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2회기, 3회기를 지나며 선생님들끼리도 더 가까워지고

    교육에도 익숙해지는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4회기_배운 것을 이제 현장으로>




    어느덧 마지막 회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이라 강의에 더 귀 기울이고, 열심히 메모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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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5월 생일이신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박수지 선생님, 전주종합사회복지관 오리온 선생님의


    생일파티를 빼 놓을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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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가 끝난 후, 간단하게 졸업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수료증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4회기에 참석해 주신 모두가 수료증을 받으셨답니다!

    수료증과 더불어 작은 선물로 도서를 준비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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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과도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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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료증 수여를 마친 후, 깜짝 이벤트 시간을 준비하였는데요.




    비전스쿨 교육 중에 둘째를 출산하셨다는, 용운종합사회복지관 김기문 선생님!

    4주간의 교육동안 교수님과 가장 많이 소통하시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신, 대전시노인복지관 박신숙 선생님!




    그리고..


    3시간 넘는 거리를 오로지 비전스쿨 교육을 위해 오가신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주영 선생님,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종순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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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


    다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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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주간의 교육에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중부비전스쿨_특별편> 여러분!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어느 때보다 짧고 굵게! 진행되었던 특별편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나아가시는 사회복지사의 길을 중부재단이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2018년 <중부비전스쿨_특별편> 화이팅!


    2018-05-10

  • [이:룸] 2018 이:룸 지원금 전달식 개최

    2018 이:룸 지원금 전달식 개최




    2018.4. 24 (화)



    같은 업무, 비슷한 관심 주제를 갖는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무언가를 "이루어 가는" <이:룸>.

    어느새 7회를 맞이한 <이:룸>이 지난 24일, 또 한번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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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역시 다양한 팀이 선정되었는데요, 서울, 경기뿐 아닌, 부산, 대구, 안동,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9개의 팀(181명)이 선정되었습니다.


    각 팀을 대표하는 팀장님들의 자기소개와 함께 어떻게 이룸사업을 신청하게 되었는지,


    또 올해 각오는 어떠한지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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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올해는 기존부터 이미 모임을 진행해왔던 '심화팀'이 절반이상을 차지하였는데요,


    그래서인지 모임에 대한 고민과 깊이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9개팀에 대한 지원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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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이룸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사업현황과 특징 뿐아닌, 모니터링과 주의사항, 예산사용 방법 등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실질적인 내용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만큼


    실무자분들의 진지함도 엿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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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전달식에서는 조금 특별한 순서를 준비해봤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지원(2017-2018)을 받게 된 '이팔청춘'팀의 이야기를 듣게된 것입니다.


    이 팀은 '팔팔(88)한 청춘복지사들의 행복공장' 이라는 주제로


    전북에서 근무하는 20대 실무자 8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이 좀더 '행복' 해지기 위해 미술심리치료부터 타기(타악기 활용소통 프로그램), 게임놀이 활용,


    팝아트 체험, 요리프로그램 등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구보다 '충분히 즐긴' 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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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학습을 주로 진행하고자 하는 팀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다가왔을지도 모를 이팔청춘 팀의 소개는


    <이:룸> 안에서 보다 다양한 내용을 진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전북에서 서울로 향한, 열정넘치는 문종선 팀장(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님과


    유세원 사례관리자(전주시 완산구청)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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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역량강화를 꿈꾸는 멋진 사회복지사, <이:룸> 실무자 여러분!

    우리가 계획한 그 소중한 꿈들을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시길,

    중부재단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4-27

  • [내마음의 봄] 이 봄날, 나에게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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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신경림, <갈대> 中






    생각해보면 사회복지사 역시 조용히 울음을 참으며 흔들리는 마음을 붙드는 갈대일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친절한 자세로 클라이언트(사회복지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를 돕다 보면, 사회복지사의 마음은 바닥이 보일 만큼 텅 비어버리기도 하지요. 때로는 클라이언트의 폭언이나 폭행을 견디면서 솔직한 내 마음을 감춰야 할 때, 사회복지사는 자신이 울고 있는지도 모르는 갈대가 됩니다. 이 순간 사회복지사의 마음을 알아주는 한 권의 책이 있다면 어떨까요?





    ‘내’가 담긴 단 하나의 책




    지난 3월 30일, 봄꽃 향기가 행인의 기분을 설레게 하던 골목. 사회복지사들의 발길이 하나둘 모여든 곳은 서울 성수동의 모임 공간 ‘오늘살롱’이었습니다. 사회복지사들이 불타는 금요일 저녁에 심리치유 워크샵 ‘내 마음의 봄’으로 발걸음을 돌린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개인 맞춤형 심리 보고서인 ‘내마음보고서’를 읽으며 진정한 나를 만나는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였지요.




    우리의 삶은 수많은 관계를 엮어 직조되는 만큼, 관계를 형성하는 ‘마음’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실과 바늘일 될 터입니다. 특히 클라이언트와 안정적인 관계를 이어가야 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마음이야말로 흔들리지 않고 단단히 뿌리를 내려야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텐데요. 중부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복지사들의 마음에 주목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심리치유 기업 ‘마인드프리즘기업연구소’(mindprismlab.com)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심리검사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내마음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는데요. ‘내 마음의 봄’은 보고서를 읽으며 나 자신을 치유하는 길로 한 걸음 더 깊이 들어서는 시간이지요.




    선착순으로 선정된 15명의 사회복지사들은 퇴근하자마자 먼 길을 마다하고 달려왔습니다. 테이블에 놓여 자신이 오기만을 기다린 보고서를 한 장 한 장 넘기는 손길이 조심스러웠는데요. 객관적이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나’를 기술한 보고서를 읽어가는 눈빛에는 놀라움과 안도감, 아픔과 위로가 뒤섞여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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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2

  • 2018 한울타리 지원금 전달식 개최

    2018 한울타리 지원금 전달식 개최


    2018.3.7 (수)


    충남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의 프로그램비를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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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총 5개 기관이 함께하여


    천안,아산, 공주 그리고 서천지역까지 골고루 지원되었는데요.




    한울타리 사업은 어떻게 전개되는지


    영상을 함께 보며, 지원금 전달식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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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5회 <한울타리> 사업의 지원금 전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각 기관 소개, 사업소개, 자기소개등이 이어졌습니다.


    서로 이름을 밝히고, 진행되는 사업을 이야기 하다보니


    어색함도 조금씩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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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가장 뿌듯한 순간인 "증서수여식"


    중부재단은 1년동안 한울타리 사업을 잘 이끌어가라는 의미에서


    실무자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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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을 하면서 힘들고 지칠때, 나를 위로하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






    올해도 역시 작년에 이어, 한울타리 슈퍼바이저로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동호 교수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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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 그리고 방향성을 제시해주신

    장동호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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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식이 끝나고, 앞으로 고생할 나를 위해


    그리고 함께 할 동료들과의 추억을 위해




    영화를 같이 보았답니다. :)


    1년 뒤, 오늘을 회상하며 다함께 즐거운 추억과 경험이 될 수 있도록


    2018년도 한울타리 사업 열심히 이끌어 나가보십니다.




    2018 한울타리 화이팅 ♡


    2018-03-09